"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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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1  ~ 4:5


제 3 장
베드로와 요한이 못 걷게 된 이를 고치다
1    1)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다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2)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3)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ㄱ)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ㄴ)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ㄷ)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2)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제 4 장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 서다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1)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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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6.07.24 03:36

    기도하는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날 때 세상은 놀랍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이 이기적인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꺼이 손해보고 섬기며 자신을 내어주는 모습, 먼저 자기의 잘못을 볼 줄 아는 성숙한 모습, 나에게 갚아 줄 것이 없는데도 시간과 돈을 들여 섬기는 모습, 어려움 가운데 좌절하지 않고 용기 있게 도전해 나가는 모습.....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볼 때, 우리 목자님 목녀님 같은 삶의 모습을 볼 때 세상은 놀랍니다. 그리고 질문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도대체 예수가 누구인가?!


    그러면 복음 전하기가 쉽습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인들이 담대하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여러분 두 왕이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왕으로 살 때, 이미 나는 예수를 죽인 것입니다. 예수를 죽이지 않고 내가 왕으로 살수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 죄용서의 복음을 선포할 때.... 때로는 격분하고, 때로는 조롱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는 것을 보고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사도들의 모습이고,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내용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표적을 부어주셨습니다.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조금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질문했습니다. 사도들은 그 마음의 질문을 간파하고 복음전할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위협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스스로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이 가진 복음이 부활의 복음이었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선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그 사랑의 추적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그 사랑 안에 머물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바로 그 사랑의 복음, 부활의 복음의 증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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