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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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포커스: 압제와 두려움의 영을 결박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매일의 어려움들과  도전들 속에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금식하며 우리의 몸을 주님께 드릴 때, 하나님도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스라엘에서 겨자씨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작은 씨인지는 버터콩씨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버터콩씨는 겨자씨의 400배가 더 크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겨자씨는 1 mm 정도 크기이고, 그것은 자라서 작은 나무가 됩니다. 보통의 겨자 식물들은 다년생인데, 해마다 그 뿌리를 더 깊이 내립니다. 만약 이 작은 나무들을 뽑으려고 한다면, 그냥 그 줄기만 뽑힐 뿐 뿌리는 좀처럼  뽑히지 않고 남아서 다음해에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하는 믿음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이신가를 강조하셨지,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커야 하는지는 강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 있어도 우리는 산을 옮길 수 있고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문제의 크기에 따라 믿음의 크기를 재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보다는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가를 바라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얼마나 작은지는 상관없이 우리 앞을  막고 있는 산이 무엇이던지 간에 예수님께서 움직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산을 옮겨 주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을 심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을 때에 그는 겨우 몇 걸음만을 물 위에서 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을 계속해서 바라보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그를 바다 물  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베드로가 물 속에 빠져 들어갈 때, 예수님께서 물 밖으로 꺼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마 Mt 14:31) 베드로가 물 위를 걷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작은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가 작은 믿음으로 물 위를 걸었다면 그 믿음이 자라났을 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히브리서 마지막 장에서, 히브리서기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히브리서 Heb 13:7)”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예수님께서도 금식하셨는데 왜 우리는 해서는 안됩니까? 예수님께서 40일 금식 전에 치유사역을 하셨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큰 일들을 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금식하시기 전에는 사역을 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단은 불안해하고 또 패배합니다. 우리가 단순히 주일날 교회에만 출석하는 교인 그 이상의 삶을 살겠다고 결정할 때 말입니다. 사단은 금식이 하나님의 능력을 열어 주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제 18일 기억할 것

ο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기도하십시오.

ο 묵상 일기를 써 나가십시오.

ο 금식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묵상해 보십시오.


묵상 일기

ο 용서하지 못하거나, 아직도 쓴 마음을 품고 있는 삶의 영역이 있는지 점검해 보시고,  주님께 항복하십시오.

기도 포커스 : 압제와 두려움의 영을 결박하십시오.

우리의 삶에 때때로, 악한 원수들과 환경의 문제가 너무 커서 그것만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시편 Ps 69편에서 다윗은  “깊은 수렁” 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 갔다고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큰 물결이 자신을 덮쳤다고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실 문제의 크기를 줄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기로 우리의 마음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는 들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 올려 드릴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 원수 악마가 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쟁의 한 가운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하나님을 높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나는 노래를 지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련다. 감사의 노래로 그의 위대하심을 알리련다.”(시편 Ps 69:30)


“나와 함께 주님을 높이자. 모두 함께 그 이름을 기리자. 내가 주님을 간절히 찾았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져내셨다.” (시편 Ps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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