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3. 탄자니아[이종기 원진희]
2013.05.06 08:15

목장 식구 세례 받던 날 이종기 목자님의 예배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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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05.06 15:17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올해에 처음으로 목자가 돼고, 주일 1부예배에서 가나다 순서로 대표 기도를 하게 돼었습니다. 그리고 순번이 돌아 5월 5일 오늘 주일 1부 예배에 두번째로 제가 대표 기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저희 목장에서 섬겨온 VIP들이 세례를 받는 날입니다. 이런날을 위해 목자로 세우시고 대표기도까지 계획하여 놓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항상 내가 너와 함께 있다’, ‘항상 너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지만 그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항상 임재하심을 자주 잊어먹고, 이번주도 세상속에서 싸우고, 힘들어하며 마치 저만 깨긋한 사람인척 교만도 하였고, 하나님이 원하심을 느끼면서도 제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수록 마음이 평안하거나 기쁜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로 고집을 부려가며 하면서도 마음은 황폐해져가고.. 목이 말랐습니다.. 하나님 이런게 죄 많고 미약한 제가 고개를 숙이고 하나님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저를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못난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의 미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머뭇거리지 않고 주님을 사랑 쫒아 또 따라가는 삶, 주변의 형제와 자매들에게 보이는 주님의 형상을 사모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죽음과 지옥의 권세 앞에서 당당히 하나님의 자녀라고 선포하는 이현주 자매, 최진훈 형제, 김다니 자매를 축복하여 주십시요. 그들의 삶과 영에 성령님 함께 하여서 이제 막 태어난 영적인 아이가 영적인 청년으로 영적 아비로 성장해 나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그 성장과 더불어 저도 다른 시온영락교회의 성도님들도 같이 성장해 나가여 어떠한 분들도 용납될수 있는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교회로 공동체로 성장하여 나갈수 있게 하여주십시요. 하나님 오늘 하나님과의 결혼식을 선포하는 이현주 자매, 최진훈 형제, 김국희 자매를 위한 날입니다. 그 결혼식에 제가 언제 어떻게 참석하였는지 기억하게
    하여 주십시요.. 이 결혼식에서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나중에도 기억하게 하여 주십시요. 이 마음을 가지고 계속 목장과 교회에서 다른 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요.

    하나님 시온영락교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기억하여 주십시요. 예배, 교육, 친교, 선교, 봉사활동에서 한사람의 섬김과 봉사가 백사람을 행복하게 하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섬김과 봉사가 이 공동체를 세워 나갈것으로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시온 영락교회에 처음 으로 오는 사람,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못한사람, 마음이 힘든 사람, 몸이 약하거나 힘든 사람 모두 오게 하여 같이 예배드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들의 마음에 주빛 찬양대의 진실한 찬송으로, 목사님의 설교로, 정성것 준비한 점심식사로,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오해의 쓴뿌리 지워 주시고 그들의 마음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시온영락교회에서 하나님에게 쓰임받는 행복한 청지기가 되기를 소망하오며, 이 모든 분들과 같이 예배드릴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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