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9:4, 6-9, 12-15
내가 비유에 귀를 기울이고, 수금을 타면서 내 수수께끼를 풀 것이다.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아무리 대단한 부자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법,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생명을 속량하는 값은 값으로 매길 수 없이 비싼 것이어서, 아무리 벌어도 마련할 수 없다.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 생각도 하지 말아라.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다. 그들은 양처럼 스올 로 끌려가고, ‘죽음’이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아침이 오면 정직한 사람은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고, 스올 이 그들의 거처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 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 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