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선/유자현 (말라위) 가정의 둘째인 수현이 (태명: 열매)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축하합니다. 지난 주 수요일 저녁에 유도분만을 시작해서 목요일 새벅 6시경에 큰 어려움 없이 순산했습니다. 토요일까지 병원에 머무르다 어제 가족 모두가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외할머니가 와 계셔서 아기를 봐 주고 계십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교회,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교회, 자녀들을 책임지고 양육하는 교회라는 세 가지의 방향을 우리 교회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기 위해 힘써서 나아가 보겠습니다. 수현이가 가정과 목장과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수현아!!! 너무 축하해~~ 늘 기도로 함께할께!!
가족에게서 온 수현이의 첫 사진을 함께 나눕니다. 아래의 사진과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