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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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2010년 11월 7일 주보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다시 옮깁니다.

....................................................................................................................................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을 준비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년 말이 되면 가장 민감한 사안 중의 하나가 교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새해를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11월 14일 2011년 목자님, 부장님 명단 확정 발표

         31일 2011년 목장편성 및 부서편성 완결 및 발표

   12월 12일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완결

         26일 예결산을 위한 년 말 제직회

    1월  2일 예결산을 위한 신년 공동의회

     ※ 2013년 년 말 일정은 위의 일정과 다릅니다.


위의 일정에 따라 다음 주일에는 2011년을 섬겨주실 목자님과 부장님의 명단이 발표됩니다. 목자님과 부장님은 당회에서 추천을 하고, 본인이 동의하여 결정됩니다.


목자님과 부장님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목장신청서와 사역신청서가 성도님 여러분들께 배부될 것입니다. 성도님들께서는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세 개의 목장과 세 개의 사역부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언제나 본인의 선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청서를 근거로 하여 담임목사가 교회의 상황, 목장 및 부서별 균형 그리고, 목회적 필요 등을 고려하여 목장 편성 및 부서 편성을 완결하여 11월 28일 주일에 발표할 것입니다. 어떤 원칙과 우선순위에 따라 조정할 것인지는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미리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한 가지 성도님 여러분들께 미리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새해에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목자님들과 부장님들은 남성이 맡게 될 예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유능하거나 신앙이 좋거나 일을 잘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주로 여성이 더 신앙이 좋고 사역을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남편을 “돕는” 배필의 역할을 맡기셨습니다.(창2:18) 여기서 사용된 “돕는”이라는 단어는 보조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도우시는 것처럼 돕는 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들이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신앙적으로 충분히 헌신되어 있으면 그 남편들을 리더십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아내들의 도움으로 남편이 세워지고, 여성들의 도움으로 남자가 세워지는 그런 교회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로 세우신 것처럼,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성들이 세워지고, 남편들이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때 가정은 더 행복해지고, 자녀들은 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신실한 여성 성도님들의 이해와 도움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013년 년말일정은 주보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년말일정은 조금씩 달라져도 남성을 세우려는 노력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여성 성도님들의 이해를 부탁드리고, 우리 교회는 남자가 세워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우리 소중한 성도님들의 “남편”들도 예수님 만나 집사님도 되시고 목자님도 되시고 장로님도 되시도록 기도하며 힘써 섬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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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Date2012.10.01 By석목사 Views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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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Date2012.09.26 By석목사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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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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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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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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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Date2012.08.23 By석목사 Vi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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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Date2012.08.14 By석목사 Views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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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Date2012.08.08 By석목사 Views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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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Date2012.07.31 By석목사 Views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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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Date2012.07.22 By석목사 Views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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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Date2012.07.16 By석목사 Views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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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147) "주님의" 교회

    Date2012.07.10 By석목사 Views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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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Date2012.07.03 By석목사 Views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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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Date2012.06.25 By석목사 Views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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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Date2012.06.18 By석목사 Views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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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Date2012.06.12 By석목사 Views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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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Date2012.06.04 By석목사 Views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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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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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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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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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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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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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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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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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Date2012.04.14 By석목사 Views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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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134) 의리있는 교회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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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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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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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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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Date2012.03.06 By석정일 목사 Views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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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Date2012.01.30 By석목사 Views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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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124) 마르다와 마리아

    Date2012.01.24 By석목사 Views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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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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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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