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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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저의 어머님께서 두 차례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는 일이 있고 난 후에 저의 삼남매가 한국에서 만날 계획을 세워왔는데 조금 갑작스럽게 일정이 확정되어 오는 화요일(11/4) 한국으로 나갔다가 11월 21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을 두 번 포함하는 비교적 긴 일정으로 잡은 것은 앞으로 어머님을 어떻게 모실 것인지 함께 상의한 후, 어머님 거처를 옮기는 일까지 마무리하고, 그 일이 진행되는 중간에 우리 교회가 동역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두 선교사님의 선교지를 방문할 계획까지 함께 세웠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혼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 아내와 함께 동행하기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첫째는 장인어른의 건강이 계속 좋지 못하여 기회가 있을 때 뵙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되었고, 둘째는 캄보디아 하혜자 선교사님과 허통 선교사님 방문은 아무래도 혼자 하기가 부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혜자 선교사님은 내년 2015년 2월에 선교사로서 은퇴하시고 미국으로 완전히 귀국하게 됩니다. 은퇴하기 전에 꼭 사역지를 한번 방문해 줄 것을 몇 차례 부탁하셨는데, 아무래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고, 제가 한국 방문 중에 한국에서 왕복하기 때문에 교회재정이 적게 듭니다.
 
그리고 마침 몽골 목장에서 동역하고 있는 허통 선교사님의 선교지가 캄보디아로 변경되어, 지난 10월 4일부터 프놈펜의 헤브론 병원에서 사역을 시작한 가운데 있어서, 그곳도 함께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캄보디아 사역을 마무리 하시는 선교사님과 새롭게 시작하시는 선교사님을 연결하시는 통로로 삼아 주시면서, 뭔가 하실 일이 있으신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제가 교회를 비우는 동안 두 번의 주일 설교와 생명의삶 성경공부는 이기준 목사님께서 맡아서 섬기게 됩니다. 이기준 목사님이 섬기시던 찬양대 지휘와 주 빛 찬양단 인도는 찬양대원과 찬양팀원 중 한 분이 섬기게 되고, 3부예배 설교는 이광민 장로님과 이태일 장로님이 섬겨 주실 예정입니다. 두 번의 토요 새벽예배는 박장로님과 강장로님께서 섬겨 주시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예배는 목자님들께서 하루씩 맡아 주시고, 세 번의 수요 예배의 노부모님 라이드와 설교는 수요예배 참석하시는 분들이 나누어 섬기게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바로 이것이 부재(不在)가 주는 축복입니다.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원인중의 하나인 담임목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주고, 새로운 리더십이 개발되고, 드러나지 않았던 은사들이 드러나고 개발되는 통로가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런 유익을 이미 경험해 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풍성해 질 것입니다.
 
제 아내가 인도하던 경건의삶 성경공부 저녁반은 낮반을 인도하시는 강은일 권사님께서 맡아 주시고, 저와 제 아내의 111 중보기도 시간은 현재 111중보기도팀원이 아닌 분들 중에서 섬겨주십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새로운삶 성경공부는 3주간 휴강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저를 대신해서 새로운삶을 강의해 주실 분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대신할 사람이 없을 때, 나는 내가 중요하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고,  또한 안정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에는 유익하지 못합니다. 바로 이점 때문에 저는 교회의 모든 중요한 사역이 한 개인에 의한 “독점”이 아니라 2명 이상의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기를 지향합니다. 여기에는 담임목사의 역할도 포함됩니다.
 
담임목사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맡겨주신 사명을 향해서 계속 전진할 수 교회. 담임목사인 제가 없어도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을 향한 헌신과 사역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교회. 담임목사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지휘하는 교회...... 제가 우리교회 부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추구해 온 교회의 중요한 모습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이번 저의 부재(不在)의 시간이 바로 그런 훈련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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