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은 올해 목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우리 교회 식구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눈에 뜨이시나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식구라는 것을 겉으로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 같은 옷을 입는 것이라는 걸 보았습니다. 그 옷을 입었을 때는 그 때의 느낌과 감동이 늘 다시 되살아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우리 식구들이 다같이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제작하려 합니다. 디자인으로 이은혜 목자님이 도와주고 계시구요. 소풍 때까지 나와서 같이 입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맞추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함께 도와서 준비하는 선교부, 예배부, 행사부에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같이 도와가며 One Shirts, One Spirit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사진은 2년 전에 처음 달았던 지금의 교회 배너입니다. 보신 분은 알겠지만 좀 많이 낡았습니다. 캘리포니아 날씨에 이런 천 배너는 좀 맞지 않아서 지금은 좀 더 튼튼하고 오래갈 수 있는 구조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선교부와 예배부가 같이 준비하면서 전은영/조은정 두 분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격려해 주시고 도울 것은 도와주셔서, 예쁜 디자인에 튼튼한 배너가 준비되고, 또 미국교회의 허락을 잘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