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옵는 것은..... (20절)
우리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셨다.
기도는 예수님의 삶의 특징이었다.
그렇다면, 나 역시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21절)
우리는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기도한다.
기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 지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긴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됨”, 바로 사랑의 “관계”다.
교회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관계”다.
시온영락의 핵심 가치는 “관계”이다.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절)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시고, 이 세상을
떠나실 준비를 하시면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서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셨을까?
교회의 하나됨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예수님의 꿈과 소원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누가복음 19장 10절)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사명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천국으로 바로 데려가지 않으시고 이 땅에 남겨 두셨다.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고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
내가 사명을 위해서 살아가면, 사명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
내가 예수님의 꿈과 소원을 풀어 드리기 위해서 살아가면
예수님께서는 사명의 삶을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나에게 공급해 주신다.(마태복음 6장 33절)
오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나눠드린 중보기도 요청서에 기도 제목을 써 주세요.
새벽마다 “함께”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다. “사명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내 기도에 응답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