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16절)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괴롭힌 민족들이 여럿 있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아말렉에 대해서는 대대로 친히 싸우시겠다고 맹세하며 선언하시는가?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8절)
같은 말이라도 언제 하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같은 행동이라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진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 사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원망하고 불평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먹여 주셨다.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해 주셨다.
아말렉의 공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반복적으로 체험하고서도 불평과 원망을 멈추지 않은 바로 그 때에 있었던 사건이다.
무엇을 말씀해 주고 있는가? 바로 이스라엘의 신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행위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분 때문에 주어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에 관계없이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친히 대적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복을 내려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가운데 하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들과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과 싸우신다. 특별히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고통을 더하는 자들과는 대대에 싸워 주시는 분이시다.
담대하자. 그리고 당당하자.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11절)
그러나 한 가지를 꼭 기억하자.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는가?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임한다. 기도가 없으면 임하지 않는다.
그것이 비밀이다. 기도할 때만 하늘의 능력이 이 땅에, 나의 삶에, 우리 교회에 임할 수 있다. 우리의 첫 번째 전략은 “하나님의 능력을 이 땅에 임하게 하는” 기도다.
어떻게 기도의 팔이 내려오지 않게 할 것인가?
첫째, 담임목사의 기도시간을 지켜주고 도와주자. ______
둘째, 나의 기도의 싸움을 싸우자. ____________________
셋째,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자. 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