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을 건설하는데
지도자 모세가 등장합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성막을 지을 비젼과 성막의 구체적인 모습과 그 일을 맡을 책임자에 대한 지시를 받습니다.
책임자 브살렐과 오흘리압이 등장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브살렐과 오홀리암을 책임자로 세우고
그들이 맡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시간과 재능으로 섬기든지 혹은 돈과 소유물로 섬기든지
자원하여 섬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시간과 재능으로 자원하여 섬기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각종 소유물들 기쁜 마음으로 드려서 섬기는 일반 백성들이 있습니다.
질서와 아름다운 팀웍이
보여지고 느껴집니다.
지도자 모세에게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신뢰"가 요청됩니다.
책임자 브살렐과 오흘리암에게서는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실력"이 요청됩니다.
함께 시간과 재능으로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순종"과 "성실"이 요청됩니다.
물질로 섬기는 성도들에게는 "지지"와 "관대함"이 요청됩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뢰를 가능케 했던.... 모세의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
그 사귐에서 부여된 하나님의 "비젼"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정말 하나님의 일은 절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