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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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시온영락 중고등부를 헌신적으로 섬겨 주셨던 이원석 목사님께서 오늘 날짜로 사임을 하십니다. 그 동안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의 삶과 사역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목사님은 강영중 목사님께서 하와이로 담임목회를 떠난 후부터 파트타임으로 우리 교회 중고등부를 섬겨 주셨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사역과 생활을 위해서 꼭 풀타임 사역을 하셔야 했기 때문에 풀타임 사역지를 찾으실 때가지 임시로 섬겨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곧 풀타임 사역지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배려하여, 섬기시는 중국교회의 허락을 받고 힘드신 가운데도 지금까지 수개월 동안 두 교회를 섬겨 오셨습니다. 중국 교회에는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로서는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교회를 최선을 다해서 섬겨 주신 이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후의 중고등부 사역은 당분간은 Volunteer Lay Pastor (자원봉사 평신도 사역자)를 찾아 중고등부 설교를 부탁드릴 예정이고, 실질적인 운영은 우리 자녀들이 중심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 중고등부에서 성장하여 대학생이 된 용민이와 12학년에 재학 중인 두 자녀들, 그리고 현재 세워진 세 명의 찬양인도자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세대는 저희들 보다 더 지혜롭고 뛰어난 세대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독립심과 리더십을 크게 배양할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 이 목사님이 때때로 좋은 멘토로 역할을 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역자를 속히 보내어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찾겠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동역자를 모실 때 세 가지를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팀웍이 가능한 성품과 여건을 갖추신 분입니다. 다른 것이 아무리 좋아도 관계의 능력이 없으면 결국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실력(전문성)과 열정(헌신)을 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 모두는 건강한 신앙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이런 동역자를 속히 얻을 수 있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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