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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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대신 월1회 주일 찬양예배를 시작합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시온영락 2010년은 목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1회 모임을 갖던 구역모임을 목장조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장 모임은 우선 월2, 격주로 모일 예정입니다. , 목자님 내외의 경우에는 목자훈련을 위하여 담임목사가 섬기는 시범목장에도 월2회 참여해야 합니다. 거기다 지난 8주간 동안은 확신의 삶 성경공부 시간도 가졌습니다. 따라서 성도님들 가운데는 교회의 모임에 대한 부담으로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만 참여하시면 됩니다.

 

많은 기도와 고민 끝에 금요일 저녁 모이던 찬양예배를 주일로 옮겨서 갖되, 우선 매월 1회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찬양의 은혜를 사모하시는 성도님들께는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찬양을 좋아하지만 주일에만 교회에 출석하실 수 있는 성도님들께는 찬양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일찬양예배가 풍성해지고 성장해 가서, 격주로 모이는 예배가 되고, 그리고 매주 모이는 주일 2부 예배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세겹줄 특별 새벽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항아리의 아구까지 물이 채워져야 물이 포도주로 변화는 하나님의 기적이 임할 텐데, 항아리의 금간 부분이 고쳐지고 물이 차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는 그런 기도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 첫날 장년부 성도님이 30명 가까이 출석하셨을 뿐아니라, 우리 중고등부 자녀들 10명이 출석하여서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성도님들과 자녀들이 꾸준히 끝 날까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토요일 새벽에는 몇 성도님들의 섬김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기도의 시간, 행복한 친교의 시간, 그리고 학기말 시험 기간 중에도 새벽기도의 시간을 지킨 우리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시온영락을 향하여 어떤 큰 일을 이루어주실지 가슴 설레는 기대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중고등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1220) 저녁 수련회를 떠나서 수요일 점심때까지 말씀과 기도의 시간, 사랑의 사귐을 시간을 나눕니다. 오가는 길에 안전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해 주시고, 특히 우리 시온영락의 자녀들은 10대에 주님을 만난 인생이 되어서, 이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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