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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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20.00.59.jpg


4월 27일 예수님 영접모임을 두 번 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일을 하시기 때문에 일이 끝나는 오후 6시에 한 번 더 예수님 영접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린 지오와 지아가 있는 목자님 목녀님께서 

예수님 영접모임 후 아리 리아네 가정과 저희 가정을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셔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목자 목녀로 섬기시는 것만 해도 고마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데...

그래서... 제 처에게 저녁 식사 준비를 부탁했습니다. 


최진훈 김다니 부부는 예수님을 영접하셨고....

그래서 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식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저에게는 부담스러워야 되는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행복한 식탁이었습니다. 



2013-03-28 18.36.35.jpg


지난 고난주간 성목요일 저녁에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목요일 성찬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을까 기도하다가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은 큰 대못을 하나씩 선물해 드리면 좋겠다 생각해서 

10인치 정도 되는 대못을 사서 성찬기에 올려 놓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먼저 대 못 하나를 손에 들고...

내 손으로 빵을 찢어 손에 들고  그리고 따라 주는 잔을 받으면서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로마 군병이 아니라 바로 나 임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 때문에

저와 여러분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 가운데로 들어오신

최진훈 형제님, 김다니 자매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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