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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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everywhere. I knew this before going on missions but what really stuck to me was when one of the pastors mentioned that although he is everywhere, he isn’t invited everywhere. Before Mexico, I lived my daily everyday life but failed to remember Him through everything I did. God truly deserves all the glory. We’re so scared of rejection and shame and we are all sinners that don’t deserve God and should be rejected by Him. Yet, Jesus was rejected for us in our place because God is a good, good Father. Although I had known this before, God allowed me to not only understand this in my head, but also in my heart.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이 사실을 멕시코에 가기 전부터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한 목사님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어디에든 계시지만 어디나 초청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신게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저는 제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우리는 수치심과 거부당함을 두려워 하며 살아가며 하나님이 거부하셔도 마땅한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라서 예수님을 보내시어 저희를 대신해서 거부 당하게 하셨습니다. 

I felt so sorry for my ignorance and my selfishness as I reflected on myself and was revealed more of how God is so good and doesn’t deserve how I have treated Him. But because He is a good Father, God gives me a choice to trust Him. He never forces anything, but when He makes a step, I make a step. I realized that He is not a faraway destination that I have to reach, but that He is walking right beside me. 
저는 묵상하던중 제가 얼마나 무지하고 이기적인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 이런 대우를 한것이 너무나 죄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그분을 믿을 선택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한걸음 내딛으시면, 저도 한걸음을 나아갑니다. 저는 하나님이 그렇게 멀리 계신 목적지가 아니라 저의 바로 옆에 걷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During the trip, one of the things that I struggled with was my want for more. I kept wanting to feel more of His presence and hear him speaking to me more clearly. I think my problem was that I wanted too much when He gives me all that I need, one step at a time. But God wanted to tell me that what I had was sufficient for now, since I already had all that I needed in my relationship with Him. He showed me that understanding the gospel in my heart was so much more valuable than emotional highs and spiritual experiences. 
선교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더 많은 것을 원하는것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더 느끼고 싶었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고 싶었습니다. 제 문제는 하나님은 제가 필요한만큼 한개씩 주셨지만 더 많이 한꺼번에 받고 싶은 제 욕심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베푸신 것들이 우리의 관계에 충분하다고 말씀하셨고 복음을 온 맘으로 이해하는것이 영적인 경험이나 감정에 집중하는것보다 중요하다고 보여주셨습니다.  

As we had VBS with the kids in Mexico, we had time to share the gospel through skits and even shared testimonies and prayed with them. It was hard for them to focus and listen to what we were trying to share, but I was still encouraged because seeing them not able to sit still reminded me of the time when I wasn’t able to either. I sat in service for most of my life not really hearing anything what was being preached. There was a time I only waited to hear the words “let us pray” because that meant the sermon was over and I could go home soon. Just as God knocked on my heart and revealed Himself to me in His timing, I was so confident that God had great plans for all of the children. I was so happy when I was with them because I knew that God was going to reveal so much to them in His timing.  
저희가 멕시코에서 VBS를 할 때 연극, 간증과 기도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저희가 전하는 것에 집중하고 듣는것을 힘들어했지만 저는 그 모습에서 제 예전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계속 그 아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예배에 앉아서 말씀을 한 귀로 흘려들었습니다. 어떤 때는 “기도합시다”라는 말만 기다렸습니다. 그 말은 예배가 끝나고 집에 곧 갈 수 있다는 뜻이였으니까요. 하나님이 저에게 딱 완벽한 타이밍에 저의 마음을 두드리고 예수님을 보여주신것처럼 이 아이들에게도 대단한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믿었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I have more trust in God because as I look back, I see how much God has revealed to me, and how much I have already grown. It excites me to know that there will come a time where I look back on my faith right now and see even more of a difference in how much I’ve come in my spiritual journey. I am eager and even sometimes impatient for more of God, but even though I know that it is all in His timing, I also believe that it’s in our personal timing as well. 
For example, as I was journaling one day, I talked about how I was so awake for service that night which was a little odd since it was normal to feel fatigued at the end of the day. I wrote in my journal that I was thankful because God knew that what the preachers had to say that night were exactly what I needed to hear, and I was able to receive many blessings. At that time I realized that small things like that are still gifts from God. Moreover, God also reminded me that He is better than any gifts that I want when I was praying, and that really changed my mindset to seek more of Him, not only His gifts. 
하나님이 저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셨고 하나님 안에서 많이 자란 제자신을 보면 하나님을 더 믿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나중에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제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제 믿음이 얼마나 자라났는지를 보면 정말 신날것 같아요. 어쩔때는 하나님을 더 많이 원해서 성급해 할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타이밍뿐만 아니라 제 자신의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멕시코에서 일기를 쓸 때 이날 저녁 예배 때는 전혀 졸리지 않았던 것에 썼어요. 원래 이 시간 때에는 힘들고 졸린데 말이죠. 하나님은 그 날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설교가 저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제가 잘 듣고 많은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때 전 이런 소소한 것들도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선물들이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제가 하나님께 원하는 선물들보다 하나님 그 자체가 더 좋다는 것을 기억나게 해주셨고 전 하나님을 더 찾게 되었습니다.

There were also nights where I could not pray as much as I wanted or my mind went blank, but I was told that it is harder to pray when you don’t read the Word. This made everything clear to me because Jesus is the Living Word and if I don’t read it, I don’t know much about Him. I was convicted to read the Bible and I have such a strong desire now to read it. I feel that God really wants me to learn more about Him and is using my desire to really connect with him by leading me to do so. For instance, I often want to tangibly and physically feel God, but this week he told me that I can do that with my Bible! The Bible is the Holy Spirit’s food and I’ve been starving it. I only want to grow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어떤 때는 기도가 잘 안나오고 그냥 멍하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지 않으면 기도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듣고 모든게 선명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신데 말씀을 읽지 않으면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하시는것 같고 이 것을 통해서 저와 더 좋은 관계를 형성시키고 싶어하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자주 하나님을 확실하게 느끼고 싶은데 이번주는 성경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책은 성령님의 양식인데 저는 그것에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전 그냥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만 자라고 싶어했었습니다.

I don’t want to make the mistake again of falling in love with only my experiences and emotions with God because those feelings are temporary. But instead I want to absolutely surrender everything to Him. Especially now that I am baptized and am reborn again with a new heart, I only want to live my life for Him. It is easy to put myself over the throne of my life and it is easy to live life taking it for granted, but I have truly found my purpose. I don’t want to live my life in fear of rejection. I wish to seek only Him. I am an unashamed child of God that has been set free in the name of Jesus and I am a servant ready to serve my King.  
제 경험이나 감정은 일시적인것들이기에 그것들에게만 빠지는 실수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세례를 받고 다시 태어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왕으로 만들기도 쉽고 이 삶을 당연시 여기는 것도 쉽지만 이제는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거절을 무서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찾고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유를 얻었으며 제 왕 되신 예수님을 섬기는 종이 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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