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1. 온두라스[강성구 강은일]
2024.10.29 10:11

씨에틀에서 복음과 기도의 스토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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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집사님, 목자목녀님 그리구 모든 시온영락식구분들께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제가 만난 베드로” 마지막 3편.

시온영락식구분들께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새로운 씨에틀에서의 여정을 시작하며 기도 부탁드렸던 작년 2023년 12월 2일 토요새벽예배 강초새의 시간을 뒤로 어느 덧 한해의 시간의 길이를 다해가구 있습니다.

 

시온영락식구분들의 기도와 축복으로 새로운 환경의 씨에틀에서 지난 11개월의 시간, 소소히 덜컹데는 일들도 있었지만 축복과 감사 가운데 지나구 있습니다.

 

IMG_7293.jpeg.jpg

 

저희 부부는

씨에틀의 우딘빌이라는 나무와 자연의 다소 전원적인 환경가운데 살구 있습니다.

교회는 약 10~15분가량 거리의 형제교회 (CGNTV 생명의 삶에 가끔 등장하시는 권준목사님 담임)에 작년 12월 31일 주일 등록하여 섬기구 있습니다.

 

돌아보니 지난 11개월, 분주하게 달려 온 여정 뿐만아니라 놀라운, 가슴벅찬 축복과 감사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선정의 계획은 먼저 이 곳에 있는 몇 교회를 방문하여 돌아보려 했는데 상황은 마치 이미 섬겨야 할 교회가 정해져있었던 것처럼 주변의 여러분들 그리고 마련된 거처의 동네 등이 한 교회, 그리구 저희 부부의 가슴을 울리는 비전의 선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씨에틀 형제교회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오늘까지의 여정

새로운 한 해 2024년의 주님의 꿈을 바라며 기도하는 “끝나지 않은 도전 계속되는 은혜”의 신년말씀집회, 저의 신앙의 전반을 재조명해 보는 일대일 양육 13주, 새로운 식구분들과의 만남, “순모임”,  “우리의 가슴을 열방으로”외치며 “I am a missionary”를 고백하는 “선교 30일 새벽예배”, 여섯분의 목사님들의 처음심방, 순장(=목장) 학교 졸업, 자녀들의 여름성경학교 Toontown 섬김, 형제교회 새가족학교졸업, 더 좋은 부부를 위한 “부부학교” 졸업, 세계 18곳의 선교사님들을 초청하는 잔치 “선교컨퍼런스”와 선교사님(아프리카 모로코) 홈스테이 섬김….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바울이 마침내 디뎟던 로마의 입성의 길, 차거운 감옥에 있었던 그 감옥…바울의 순교 후 수백년….많은 믿음의 분들이 순교하였던 콜로세움에 세워진 십자가, 신전이 성전이 된 판테온 그리구 르네상스의 태동이 된 돌로미티. 그 곳들을 보았구, 걸었구, 만져보았던 로마와 돌로미티의 30일의 여정. 얼마의 시간을 준비했을까요…꿈꾸며 준비했었던, 지금도 생각만 하면 심장의 고동이 들리듯 가슴벅찼었던 여정이었습니다.

 

 "구름 가운데" https://youtu.be/17pbWf6ZKHk

 "바울의  Foot print를 찾아" https://youtu.be/Sc3-sfWQtwQ

 "행복한 부부학교" https://youtu.be/kH1yuoO4LZo

 "일어난 말씀의 능력"

https://housechurchministries.org/html/community/community05.htm?code=b27&cate=&start=0&id=19707&viewType=&category_id=&word=&gfile=view&

 

아울러 드디어 복음들고 유덥 (univ of Washington)에 “복음을 들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의 스토리를, 모르는 분 앞에 떨렸지만.… 때로는 거절도…. 제한된 영어로….오늘까지 16분께 이 복음을 그리구 7분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에 “Amen”을 하시는 놀라운 구원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삽십대 초반 어느 날, 칠곡군 약목면 버스터미널에서도 같은 전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저의 모습에 “성구야 세상에서 무었하다 살다왔니?’ 하구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을 상상하며 이렇게 살아서는 안될 것 같아 무었이라도 해 보구 싶어 나섰던, 버스터미널 전도. 그러나 그 때와 오늘의 이 복음의 전도는 제게는 무었인가 달랐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행복해 집니다(속으로 행복해 진데요….), 천국에 갑니다 (속으로 좋데요…)…” 지금은 “예수님 믿으세요~ 목자되신 주님은 형제님을 위해, 자매님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며 형제님은, 자매님은 그 놀라운 경험하게됩니다. 제가 그런 것 처럼요”.

이번 주 금요일에도 유덥에 섭니다. 기도해 주세요. 2024년 한 해의 너머 2025년에는 어떤 축복과 감사의 스토리들을 주실까, 저는 지금부터 무척 궁굼해 집니다. 다음 두달, 그 꿈을 마음에 품는 시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Untitled 16.jpeg.jpg

 

2023년 12월 2일 강초새 마지막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3”

 

“….놀라운 주님의 스토리를 경험하며 자랑하는 사람되기 원합니다…”였습니다.

아마도 이 모든 스토리들이, 저의 이 간철한 마음의 소원을 위한 여러분들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저의 이 곳, 씨에틀 삶의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답해 주시고 계시는 내용들이 아닐까요.

       

오늘의 이 축복과 감사 내려주신 목자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생각만 하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 놀라운 십자가 복음의 스토리들,

이 놀라운 변화의 스토리들의 시작, 그것은 복음이며 기도가 아닐까합니다.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집사님, 목자목녀님,

모든 시온영락식구분들의 기도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씨에틀에서 강성구 강은일 올림

(혹시나 다른 내용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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