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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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수감사절 예배와 더불어 추수감사절 주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 대학교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하고, 회사도 일주일 전체는 아니어도 수요일에는 조금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저도 추수감사절 주간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성경공부 클래스를 휴강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주간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한국으로 출타하신 가정도 있고, 또 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반면에 3개월 전에 직장 때문에 LA로 이주하여 헤어진 지우와 제이크 가정은 믿음의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산호세로 올라온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고, 우리 자녀들 가운데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 주간을 보내기 위해 집으로 오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가족의 관계는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관계를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삼으셨습니다. 초대 교회의 전도는 개인 전도가 아니라 가족 전도였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도 저와 여러분은 이 가족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더 아름답게 지켜야 합니다. 다소간의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하더라도 이 추수감사절 기간을 각자 가족의 관계를 더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통로로 삼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내일 월요일부터 3박4일을 레이크 타호에서 지내면서, 기도와 독서 그리고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와 2014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저희 부부가 시온영락교회에 부임하던 해인 2009년 초에 레이크 타호에서 며칠 그렇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한 성도님 가정이 가족의 휴식을 위해서 레이크 타호의 콘도를 예약해 두었는데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겨 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 저희 부부가 휴식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입니다.


그 때는 희민이와 민애가 고등학생으로 학기 중이어서 휴식의 시간을 갖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시기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의 기회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조금 무리가 되었지만 올라갔었는데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셨음을 기억하면서 이번에도 같은 은혜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숙소는 같은 분이 같은 장소에 준비해 주셨습니다. 추수감사절 기간을 금식하며 보내기는 조금 그래서 대부분의 식사를 해독 쥬스로 하며 하나님과의 교제에 최선의 집중을 할 계획입니다.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금년 성탄절을 앞두고 갖는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 준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대강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기 바라고, 이번에는 에베소서 말씀을 함께 묵상하려고 하는데, 미리 미리 에베소서를 여러 번 읽어서 마음의 준비를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수감사절 주간에도 교회의 공식적인 예배인 새벽예배와 수요 낮 예배는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새벽예배는 박찬경 장로님, 이기준 목사님, 엄해용 목사님이 함께 섬겨주실 예정이고, 수요낮 예배는 이숙진 사모님이 말씀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특별한 은총의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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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114.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115.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116. No Image 16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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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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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117. No Image 09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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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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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118.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119. No Image 26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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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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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120.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121. No Image 17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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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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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122. No Image 17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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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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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123.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24. No Image 14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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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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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125.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126. No Image 31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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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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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127.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128. No Image 16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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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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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129. (147) "주님의" 교회

  130. No Image 03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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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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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131. No Image 25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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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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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132. No Image 18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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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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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133. No Image 12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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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2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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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134. No Image 04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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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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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135. No Image 29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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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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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136. No Image 29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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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9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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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137. No Image 15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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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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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138. No Image 15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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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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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139.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140. No Image 26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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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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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41.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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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142. No Image 14Apr
    by 석목사
    2012/04/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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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143. No Image 03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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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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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의리있는 교회

  144.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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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45.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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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4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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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47.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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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48.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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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49. No Image 24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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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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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마르다와 마리아

  150. No Image 18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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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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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51. No Image 18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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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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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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