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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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포커스: 재물과 재정

“의를 위하여 배고프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마 Mt 5:6)”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다 더 깊이 알기 위해, 배고파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워 주기 시작합니다. 욥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계명을 어긴 적이 없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늘 마음 속 깊이 간직하였건만!(I have treasured the words of His mouth more than my necessary food.)”(욥기 Job 23:12)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어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금식을 통하여 육신을 주리게 하여, 영을 먹이는 것입니다. 금식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과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해 줍니다. 그 결과,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금식은 우리로 하여금 부지런히 하나님을 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들을 허락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화 구경을 가서 팝콘과 소다를 마실 때, 여러분은 집에 거하면서, 주님을 구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만 하니까요. 다른 사람들이 아침에 베이컨, 계란, 팬케익,  메이플 시럽, 해쉬 브라운, 소세지, 스튜, 이런 것들을 먹을 때, 우리는 금식하며,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동료들이 햄버거, 소다, 감자튀김을 먹을 때, 여러분은 그저 한 병의 물을 마십니다.


일터에서의 고되고 긴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도, 당신이 먹은 것은 한 병의 물 밖에 없다고 해도, 당신은 저녁 식사 식탁에 앉는 대신, 조용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 말씀을 먹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지런함입니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지속적이라는 말입니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또, 그만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셨을 때, 주님은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은 걷게 하시고, 바로의 군대는 수장시키셨습니다. 자신을 죽이려고 뒤따르던 바로의 군대가 죽은 것을 보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 들어가서, 불평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렇게 불평했던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믿음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은 절대로, 나쁜 상황 속에 빠져서, “나는 그냥 여기 앉아 죽고 말겠어. 이젠 모든 것이 다 끝났어.”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그 광야에서 주저앉아, 주변의 모든 것이 다 메말라 버렸다고, 스스로 불쌍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비참함 속에 그냥 익사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광야에 들어갔다면, 계속해서 걸으십시오. 계속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한 걸음, 한 걸음이 고작 일 인치 밖에는 되지 않는 작은 진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당신이 전쟁 같은 상황 속으로 들어가도, 이렇게 계속 말하십시오. “앞으로 전진!”

현상범 수배에 대한 포상금이 제시될 때, 그 포상금은 제시되기 이전에 이미 준비됩니다. 하지만, 그 돈은 현상범이 잡혀야지만, 그를 잡은 사람에게 상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부지런히 찾는 자에게 상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히브리서 Heb 11:6) 그 말씀은 이미 당신을 위한 상이 하늘에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구한다면, 얻을 것입니다.” 너무 많은 크리스챤들이 하나님 말씀으로는 영양실조인데, 세상으로는 배불러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실패한 삶을 살게 됩니다.

  

다니엘 금식 제 7일에 기억할 것

o 항상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십시오.

o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마시고, 쉬는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o 계속해서 말씀을 듣거나, 묵상하십시오.

생각하기

o 배고픔의 유혹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습니까?

o 당신의 삶에 여러 가지 유혹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을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어떻게 배고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기도 포커스 : 재정과 재물

o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모든 일에 주님을 인정하고, 우리 지혜를 의지 하지 않으면, 모든 길을 인도해 주시겠다(잠언 Pr 3:6)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재정상황도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제, 일곱 때 되는 이날, 여러분은 재정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첫 열매 헌물” 로 하나님께 심으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특별한 것을 심으면, 추수 때에 특별한 것을 거둘 것입니다.


올해, 재정적인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과 번영을 구하십시오. 그래서 그분의 나라가 확장되고, 그 복이 이웃에게로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당신은 작은 것들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는 큰일들을 이루십니다. 돈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저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들만 하십시오. 그분은 공급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십니다. 문제가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큰 것처럼 보여도, 담대하게 지금 당장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 주님 , 나의 공급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공급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구체적인 재정 문제를 적으시고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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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시내 2014.08.17 08:10

    며칠간 찾아오신 손님가족을 섬기느라 여행의 피로를 도울 수 있는 음식을 하며 금식을 지킬 수 있을까 잠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제 손을 붙드시고  어떤 음식에도 흔들림없이 행복한 섬김과 금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여주셨습니다. 

    삼일동안 음식을 만들며 기도했습니다. 때로 지치기도했지만 주님 이십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멀리로 저를 만나러 보내주신 이 친구가족을 통해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저는 성실히 대접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저희가족의 기도제목을 성실히 들으시고 계셨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만나는 제 친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사모가 되어있었고 함께 저희집 큰아이방에서 모시게 된 목사님은 수십년을 심한 아토피로 고통받으시던 분이셨습니다. 기도와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성실히 치료하셔서 이젠 아무도 모를 과거가 되어버린 아토피의 지난 말할 수 없이 큰고통을, 같은 아픔을 지니고 있는 저희 큰아이를 위해 간증해주셨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기도로도 위로가 되지못하던 제 아이의 눈빛이 함께 같은 고통을 지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치되시고 목회자로 부름받은 그 분 앞에서 따뜻히 빛났습니다. 그 목사님의 새로 돋아난 피부를 어루만지며 아이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의 복음이 온전히 전해졌으리라 굳게 믿었습니다. 

    고통 속에 아픔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때로는 같은 경험이 없는 위로는 또다른 상처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같은 광야를  통과하고 온전히 행복해진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일은  주님의 빛과 소금을 직접 바라보고 맛보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분이 물으셨습니다.  너는 지금 얼마나 힘드니? 그냥 지낼 만해요. 힘들지만 예전보다 많이 나았어요. 늘 자기 아픔을 드러내지않는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한번도 피부가 정상인처럼 건강하고 몸이 건강해져 온전한 때가 없었어서 그 자유함을 모를거다. 지금의 상태에서 기도를 통해 완치되고 그 몸과 마음의 자유함을 맛보고나면 지금보다 온전히 하나님 사랑 알게될거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일을 하며 산다.큰아이가 진지하게 끄덕거렸습니다.

    우리도 주님없이 잘 살아가지만 힘들고 지쳐도 그럭저럭 살아가지만 주님이 주시는 완전한 몸과 마음의 자유함을 경험하고나면 새소망이 생기고 새일꾼으로 살아갑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십년만에 갑자기 멀리 여행길에 텍사스에서 찾아온 손님..그리고 잠시의 갈등을 내려놓고 며칠을 제가 가진 작은 것으로 수고로 시간으로 섬겼던 시간.. 그리고 나누어주신 간증..

    신실하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기울이시는 하나님께서 만져주심을 고백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의 기도제목을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하루도 어기지않고 성실히 금식식단을 지키는 아이의 마음은 짐작합니다.  

    며칠동안 다니엘 금식기도를 하며 저희가정이 받은 은혜는 참으로 큽니다. 

    언젠가 저도 제 아이도 누군가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주님 축복의 통로로 쓰여지길 남은 기간동안 간절히 기도하려 합니다.  


    신실하신 주님,  나의 필요를 내 아이의 필요를 잘 아시고 공급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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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4.08.17 13:31

    아~~  차동신 목사님이셨지요? 아토피로 오랜 시간 고생을 하셨던 분이셨군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다니엘 금식을 통해서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총과 응답이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함게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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