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제자들은 그들이 떡을 가져오지 않았기에 책망하시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예수님의 의도를 한참 벗어나 있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1. 누룩

누룩이란 빵을 만드는 반죽 안에 조금만 들어가도 그것으로 인해 빵 전체가 부풀어 오르는 재료입니다. 예수님은 누룩이라는 단어를 “작은 것이지만 큰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표현하실 때 주로 사용하셨습니다. 


2. 바리새인의 누룩

바리새인들이 가진 누룩은 ‘위선’의 누룩이었습니다. 위선이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가지는 않으면서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말한 대로 살고 살아간 만큼 말하는 사람이 되어 가십시다. 위선하게 될 때 예수 믿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우리 삶에 자유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분을 믿으면서 조차 이처럼 사람들의 판단에 매여서 살아간다면 예수님을 믿으며 가지는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있단 밀입니까?

그러니 위선의 누룩을 버립시다. 사람들이 내 삶의 판단기준이 되는 삶을 내려 넣읍시다. 비교에서 나와서 나를 괴롭히는 열등감과 교만, 상처의 길들을 평탄하게 만들며 주님의 대로를 내 안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십시다.


3. 헤롯의 누룩

헤롯이란 헤롯당으로 대표되는 사두개인들을 뜻합니다. 이들의 누룩은 “세속주의” “배금주의”의 누룩이었습니다. 세상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말합니다. 

돈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그것이 내 삶의 목표가 되는 순간 우리는 헤롯의 누룩에 빠져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의 선순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즉, 나는 주님의 일을 하고 주님은 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 이란 관계의 선순환이 일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내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경험되는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로 서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내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십시오!! 


  1. 시온영락교회 QT의 표준형에 대해 소개합니다

    Date2018.12.28 By이기준 Views899
    read more
  2. 2020.01.07 신년특새 5일: "일에 열매가 없어요…"(창세기 3:16-19)

    Date2020.01.11 ByHarry Views244
    Read More
  3. 2020.01.06 신년특새 4일: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이다" (고린도전서 7:17)

    Date2020.01.10 ByHarry Views260
    Read More
  4. 2020.01.04 신년특새 3일: "주님의 매뉴얼을 따라 일하라" (창세기 1:28)

    Date2020.01.08 ByHarry Views255
    Read More
  5. 2020.01.03 신년특새 2일: "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있다" (창세기 1:26-27)

    Date2020.01.08 ByHarry Views155
    Read More
  6. 2020.01.02 신년특새 1일: "일과 쉼의 균형이 필요하다" (창세기 2:1-3, 15)

    Date2020.01.08 ByHarry Views221
    Read More
  7. 2019.01.22. 누룩을 조심하십시오 (마가복음 8:14-26)

    Date2019.01.22 By이기준 Views371
    Read More
  8. 2019.01.14. 예수님이 고향에서 배척당하셨습니다 (마가복음 6:1-13)

    Date2019.01.16 By이기준 Views285
    Read More
  9. 2019.1.12.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10(요한복음 14:12-16)

    Date2019.01.13 ByHarry Views221
    Read More
  10. 2019.1.11.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9(빌립보서 2:5-8)

    Date2019.01.12 ByHarry Views237
    Read More
  11. 2019.1.10.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8(마태복음 9:16-17)

    Date2019.01.11 ByHarry Views296
    Read More
  12. 2019.1.9.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7(마태복음 9:11-13)

    Date2019.01.10 ByHarry Views283
    Read More
  13. 2019.1.8.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6(마태복음 9:9-12)

    Date2019.01.10 ByHarry Views261
    Read More
  14. 2019.1.7.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5(히브리서10:24-25)

    Date2019.01.10 ByHarry Views256
    Read More
  15. 2019.1.5.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4(사도행전 1:8)

    Date2019.01.10 ByHarry Views221
    Read More
  16. 2019.1.4.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3(갈라디아서 1:3-5)

    Date2019.01.10 ByHarry Views160
    Read More
  17. 2019.1.3.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2(마태복음 9:37-38)

    Date2019.01.09 ByHarry Views247
    Read More
  18. 2019.1.2. 선교사처럼 살기_Live like a missionary_1(로마서15:15-16)

    Date2019.01.08 ByHarry Views307
    Read More
  19. 2018.12.27. 말씀에 의해 변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입니다 (역대하 34:14-33)

    Date2018.12.28 By이기준 Views262
    Read More
  20. 2018.12.24. 구속사의 흐름에 주목하십시오 (누가복음 2:1-12)

    Date2018.12.24 By이기준 Views266
    Read More
  21. 2018.12.18. 사람의 계획, 하나님의 인도 (역대하 32:1-23)

    Date2018.12.18 By이기준 Views226
    Read More
  22. 2018.12.12. 참된 예배의 모습 (역대하 29:20-28)

    Date2018.12.13 By이기준 Views268
    Read More
  23. 2018.12.10. 주님의 경고에 대한 반응 (역대하 28:16-27)

    Date2018.12.11 By이기준 Views319
    Read More
  24. 2018.12.06. 평화의 때에 준비합니다 (역대하 26:1-15)

    Date2018.12.06 By이기준 Views310
    Read More
  25. 2018.11.29. 두려운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역대하 21:

    Date2018.11.29 By이기준 Views292
    Read More
  26. 2018.11.28.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 (역대하 21:1-10)

    Date2018.11.29 By이기준 Views227
    Read More
  27. 2018.11.26.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역대하 20:14-30)

    Date2018.11.27 By이기준 Views356
    Read More
  28. 2018.11.23. 주님의 도우심과 감동을 의지합니다 (역대하 18:28-34)

    Date2018.11.24 By이기준 Views251
    Read More
  29. 2018.11.21. 두 비교 (역대하 18:1-11)

    Date2018.11.22 By이기준 Views108
    Read More
  30. 2018.11.19. 버리고 가르칩니다 (역대하 17:1-9)

    Date2018.11.19 By이기준 Views247
    Read More
  31. 2018.11.16. 상급이 있습니다 (역대하 15:1-7)

    Date2018.11.16 By이기준 Views27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