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성전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묵상하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느낍니다.
성전은 나 자신입니다. 나의 내면입니다.
나의 내면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선포되고, 나는 그 것을 경청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내 속의 장사하는 마음, 강도의 탐심... 그리고, 종교의 영... 내가 그어놓은 선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내면에 흐르는 탐심을 점검해 봅니다.
그리고, 혹시 내가 우리 성도님들로 하여금
그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영역은 없는 지 점검해 봅니다.
오늘 내 안에 계신 성령님게서 나에게 명하시는 음성을 들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하며 결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