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부흥회 설교와 하나로 묶어서 판매할 계획입니다.(CD 7매 분량)


사도행전 10:1~4 [새번역]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2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3    어느 날 오후 세 시쯤에, 그는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똑똑히 보았다. 그가 보니, 천사가 자기에게로 들어와서, "고넬료야!" 하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4    고넬료가 천사를 주시하여 보고, 두려워서 물었다. "1)천사님, 무슨 일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였다. "네 기도와 자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 ?
    석목사 2014.09.15 10:36

    누군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신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과 영광이 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를 기억하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구제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섬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을 소중히 여기시며 그것을 기억해 주십니다.


    성경 말씀에서 고넬료가 백부장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그저 소대장 보다는 조금 높고 중대장 보다는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그가 식민지로 점령하고 있던 점령지에서 이탈리아 부대의 백부장이라는 소개는 그가 당시에 매우 유력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식민지로 통치하고 있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었다는 것은 그가 겸손하고 진실한 신앙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전9시, 낮12시 그리고 오후 3시 세 번 기도했는데 로마 이탈리아 부대 백부장이었던 고넬료에게 이 기도시간을 지킨다는 것을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정확합니다. 고넬료는 기도 중 천사의 지시를 따라 욥바로 사람을 보냅니다. 50 Km 정도 떨어진 거리를 걸어서 혹은 말을 타고 이동을 했을 터인데, 미리 사람을 보낸다는 소식을 들었어도 정확한 시간을 예측하기는 힘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하는 바로 그 시간에 맞추어 베드로에게 환상을 주시고 그리고, 그들을 따라 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말해도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그 하나님의 타이밍을 경험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됩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만한 기도의 사람, 섬김의 사람이 다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2014.9.14.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 사무엘상 7:1~9 1 석목사 2014.09.15 6244
152 2014.9.7. "주님께서 찾으시는 일군" 사무엘상 2:35 1 석목사 2014.09.15 6352
» 2014.8.31. 이우철 목사 "주님이 기억하시는 일꾼" 사도행전 10:1~4 1 석목사 2014.09.05 6366
150 2014.8.24. "빛나는 조연" 룻기 1:1~7 1 석목사 2014.08.25 6326
149 2014.8.17. "무법천지" 사사기 17:1~6 1 file 석목사 2014.08.18 5953
148 2010.8.10. "누구를 통하여" 사사시 13:1~4 1 석목사 2014.08.11 6613
147 2014.8.3.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사사기 6:11~17 1 file 석목사 2014.08.04 6435
146 2014.7.27. "조금만 속도를 줄입시다." 여호수아 22: 9~14 1 석목사 2014.07.27 6477
145 2014.7.20. "이산지를 차지하려면..." 여호수아 14:5~16 1 file 석목사 2014.07.21 6428
144 2014.7.13 "형통의 길" 여호수아 1:5-9 1 석목사 2014.07.14 6774
143 2014.7.6. 이기준 목사, “순종은 생명을 낳습니다.” 신명기 32:46~47 1 석목사 2014.07.11 7057
142 2014.6.29. "하늘복을 받으려면..." 신명기 28:1~14 1 file 석목사 2014.06.30 7789
141 2014.6.22.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1 석목사 2014.06.24 7759
140 2014.6.15. "오늘 너는 알라" 신명기 9:1~6 2 file 석목사 2014.06.17 7924
139 2014.6.8. 2부)엄해용 목사, 신명기 7:6~11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1 JosephUm 2014.06.12 8449
138 2014.6.8. 1부)이기준 목사, 신명기 4:5~10 “위대한 유산” JosephUm 2014.06.12 8250
137 2014.6.1. "삶의 리듬" 민수기 28:1~2 1 석목사 2014.06.04 8246
136 2014.5.25. 발람의 길, 민수기 22 ~ 24장 1 file 석목사 2014.05.26 8466
135 2014.5.18. (2부)이기준 목사, 민21:1~9 “문제는 일상입니다.” 1 석목사 2014.05.20 8396
134 2014.5.15. (1부)엄해용 목사, 민17:1~11 “선택과 약속” 1 석목사 2014.05.20 8483
133 2014.5.11. "입술의 순종에 인생이 달렸습니다." 민수기 14:28 1 석목사 2014.05.11 11624
132 2014.5.4.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지혜" 민수기 6:24~27 1 file 석목사 2014.05.07 8591
131 2014.4.27. 2부 엄해용 목사, "소망인" 레위기 25:8~12 1 석목사 2014.04.30 8707
130 2014.4.27. 1부 이기준 목사 "함께 쉬는 것이 예배입니다." 레위기 23:1~3 석목사 2014.04.30 8362
129 2014.4.20. "부활의 권능으로 거룩하라." 레위기 19:1~3 석목사 2014.04.30 8312
128 2014.4.13. "몸을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 레위기 11:44~ 1 석목사 2014.04.14 85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