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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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11~17

11    성경에 이르되 ㄹ)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ㅁ)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ㅂ)아름답도다 1)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ㅅ)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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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6.01.17 04:45

    성경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문제 가운데, 경제적인 문제든, 건강의 문제든, 관계의 문제든 그것을 넘어 죽음과 영생의 문제까지, 천국과 지옥의 문제까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를 부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부른다는 것은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들음”에서 나옵니다. 듣는다고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는데, 그것은 들은 자의 선택이고, 들은 자의 몫입니다. 듣고 배척할 수도 있고, 듣고 믿고 그 이름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듣고 겨자씨 한알 같은 믿음을 더하여 그 이름을 부를 때, 약속하신 응답을 경험하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구원”을 경험하게 하지 않으셨다면 목숨을 걸고 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있을 수 있으며, 지금도 수십억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분들은 그러면 다른 종교를 목숨 걸고 믿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질문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종교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이 땅에서의 문제에서만 유익이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과 영생의 문제에 있어서는 그들에게 약속이 없습니다. 오직 죽음을 경험하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죽음 너머 영생에 대해서 말씀하실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믿음에는 유익이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고, 하나님의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신앙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들음에서 생기고, 자라갑니다.


    예배에 힘쓰십시다. 삶공부 함께 하십시다. 성경읽기 노력해 보십시다. 목장모임, 들음의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QT훈련 하십시다. 그리고 부흥회에 함께 힘써 참여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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