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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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영양실조이고, 세상으로는 배불러 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패배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처참하던 지에 상관없이,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드는 믿음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딸, 병실에 누워 있는 아버지, 집세를 못 내서 곧 쫓겨나야 하는 처지, 위기를 맞이한 20년의 결혼 생활… 이 보다 더한 상황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이런 삶의 실제적인 문제 들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진짜 믿음이란 도대체 어디에서 옵니까?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로마서 10:17)”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 설교를 들으면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난다고 말합니다. 믿음은 어떤 교회 행사나 프로그램, 역동적인 경배와 찬양, 교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어떠한 타협 없이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바로 그 때 믿음이 태어납니다.

이와 같은 계시가 여러분의 영에 임했다면, 하나님의 집에 충실하고자 하는 당신을 또 다시 속이려는 사단이 당신에게 말 걸지 못하게 하십시오.


“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 창세기 2:17)의 말씀을 아담과 하와는 들었지만, 사단이 하는 말을 들으므로 믿음에서 떠나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하는 동안, 사단의 속삭임에 유혹은 받으셨어도, 먹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태복음 4:4)” 예수님이 하나님의 입에서 들었던 말씀이 무엇입니까?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 마 3:17) 이 말씀이 예수님을 사십 일 동안 음식 없이도 살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이와 같은 배고픔을 갖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교회에 가는 성도들이 늘어나길 소원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더라도, 나의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 막 13:31)


첫 걸음은 항상 힘듭니다. 그러나, 이 스물 하루의 여행 동안 , 여러분은 매 순간 마다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

o 몸의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쉬기

o 둘째 날과 셋 째 날이 가장 힘들다는 것을 알기

o 지방 연소 (ketosis)가 시작된다.


다음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세요.


o 주님과의 더 강력하고 친밀하고 깊은 관계가 필요합니까?

o 하나님과의 생생한 대면을 원하십니까?


둘째 날 기도 포커스 : 목회자

“ 지력, 영력, 체력을 강건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 사단의 첫 번째 공격 대상은 목사님들과 그의 가족입니다. 엘리야도 능력 있는 사역 뒤에 이세벨의 위협에 금방 무너져 버렸습니다. ( 열상 18~19) 금식과 기도는 이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기름부으심이 있게 합니다. 목회자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적으시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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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4.08.11 23:49

    어제는 다니엘 금식 첫째 날이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가 되어서 하루 일정이 다 끝났다 보니 저 자신이 야고보서를 한 번 읽지 못하고 잤습니다.^^  오늘은 야고보서를 2번 읽어서 보충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느낌이 참 새로왔습니다.  1:21절의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 라는 표현이 마음에 좀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 ^^  그 마음에 심긴 도가 저와 여러분의 영혼의 귀에 계속 들려오는 세이레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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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구 2014.08.12 12:08
    야고보서를 묵상하며...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17)..."

    돌아보면 아마도 저도 이 선물을 받고 살아가는 분들 가운데 한사람이 아닐까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어느 덧 그 자리에...

    저만 아는 왕자로 자란 제가 나눔과 돌아보려 애쓰는 사람이 되고...
    멕시코까지 달려가 지붕에 올라가서 지붕도 고치고...

    아마도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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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연 2014.08.12 14:10
    오늘 둘째날이 끝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가 다니엘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한 남편이 힘들었을 텐데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잘 견뎠을거 같아요^^ 에스더는 리더모임 때문에 학교에 가서 결국 피자 한조각을 먹고 레이첼은 생일파티에 가서 이것저것 좀 먹은듯 싶어요... 저희는 어제 저녁 부터 현미밥이랑 두부 그리고 부추 김치를 먹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힘들지는 않고 견딜만 합니다. 내일 부터 김치는 안먹으려구요.. 2번으로 돌아가려구 합니다^^

    너무 좋은건요... 미디어를 끊으니 아이들이 알아서 큐티도 하고 책도 읽고 못했던 공부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집이 조용해졌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 야고보서 읽으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이 말씀이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요즘의 제가 그렇습니다.  제 생각의 기대가 욕심으로 커져서 제 마음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내려놓고 화평의 마음으로 바꿀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내일도 아자아자 ~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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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현 2014.08.12 14:1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 아직은 잠들지 않았을 목장식구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온전하게 기뻐하는 사람들이 되시길~^^;; 
    화이팅하시고 굿나잇(zzz)
  • ?
    이종기 2014.08.12 15:07
    안녕하세요.. 목장 식구 여러분..

    다니엘 금식 이틀째를 맞이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좋은것 부터 ^^..

    야고보서를 다시 읽게 되었는데..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시험을 당하거든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누구나 시험을 당하면, 또는 마음이 불편한일이 생기면, 그것을 기쁘게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나비가 되려고 누에고치를 빠져 나올 때, 힘들어 하는 것 보고 고치를 잘라 주면 금방 나옵니다. 그러나 그런 나비는 날지 못합니다. "

    (이번주 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서..) 하지만 반대로 이것이 나를 위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좀 다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느끼는 불편함, 힘듬, 고민, 나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며 이겨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목녀님과 함께 여러분을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오늘 다니엘 금식은 오전, 저녁은 원래 하려던 레벨 2였는데.. 점심때는 레벨3으로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점심때 일하다가 좀 늦게 갔더니.. 베지터리언 요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랑 베지터리언 음식을 먹으러 나갔는데.. 거기엔 레벨 2에 맞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매니저랑 둘만 먹으러 나갔는데.. 또 다른데 나혼자 간다고 하기 그래서 같이 레벨 3로 먹었습니다..

    그대신 Daniel fast 를 전혀 모르던 매니저 (인도사람)에게 그 이유/의의 등을 설명할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도 레벨 2로 하겠다고 해놓고, 레벨 3도 하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므로 노력하는 제 마음을 알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목장 식구 여러분도.. 한두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니까요^^

    오늘도 하루가 마무리 되가네요.. 평안한 저녁 보시고.. 화나는 화요일 말고, 화사한 화요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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