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88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은 매우 대중적인 분이시기도 하지만, 사실은 조용하고, 개인적인 분이십니다( a very private person). 예수님은 사람들이 보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기도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은 긴 시간을, 때로는 밤을 새워, 외딴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와의 친밀한 시간을 너무나 배고파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예수님께서 기도만으로 당신의 사명을 다 완수하실 수 있었다면 왜 40일 금식을 하셨겠습니까? 혹시 우리가 금식에 실패했기 때문에 돌파구를 놓쳤던 것은 아닐까요? 기억하십니까? 삼십배, 육십배, 백배를 거두는 예수님의 이야기(마가복음 Mark 4:8-20) : 당신이 기도하면, 당신은 30배를 열매를 , 기도하고 자선하는 삶을 살면, 60배의 열매를, 그러나, 기도, 자선, 그리고 금식의 삶을 살면, 100배의 열매가 거둡니다. 그렇다면, 혹시 내가 아직 받지 못한 기도의 응답, 축복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 지지 않습니까? 내가 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묶여 있는 결박과 멍에가 있지는 않습니까?


마태복음에는 아버지가 오래 동안 간질병으로 고생해 온 아들을 물과 불로 집어 던지는 귀신 (자살의 영?)을 제자들에게 쫓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제자들이 쫓아내지 못하고 쩔쩔 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 아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을 때, 예수님은 이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마 Matthew 17:18)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 냅니까? 마태복음 Matthew 10장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전도 여행을 떠나보내면서 귀신과 질병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이미 귀신을 내어 쫓았던 경험이 있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만큼은 귀신을 내어 쫓지 못했던 걸까요? 제자들도 그 사실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밤, 그들이 예수님만 있을 때에 물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대답해 주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에서 저기로 옮겨가라!’하면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하지 않고는 나가지 않는다.’(마17:20-21)


우리는 이 말씀을 많이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라는 말에만 밑줄치고, 강조하고, 또 많은 설교를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것보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접속사인 ‘그러나’를 주목해 보십시오. 그러면, 곧 깨닫게 됩니다.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 기도와 금식’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겨자씨처럼 작은 믿음.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오래 전에, 성령님은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가셨고, 거기에서 주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셨던 것입니다. 당신이 거기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셨기 때문에, 이 고집스런 귀신을 내어 쫓을 수 있으셨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금식하지 않으시고도 당신의 사명을 이룰 수 있으셨다면, 왜 금식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금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금식과 기도를 통해서만 그 결박을 풀 수 있는 초자연적인 일들이 이 땅에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그리하셨는데, 하물며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이 금식의 훈련을 해야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삶 속에 초자연적인 축복과 , 어떤 상황 속에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길 원한다면, 금식이 여러분 삶의 습관이 되도록 훈련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커다란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금식 제 5일 기억할 것

o 이번 21일 금식기간동안 새롭게 배우고, 경험하는 일들을 날마다의 일기로 적어 보십시오.

o 여러분 자신만의 기도 공간과 기도 시간을 놓치지 말고, 집중하여 기도하십시오.

o 두통과 음식에 대한 말할 수 없는 욕구가 항상 있을 수 있습니다.

o 나쁜 입냄새는 여러분 몸에 독소가 빠져 가고 있기 때문에 (detoxifies) 생기는 일입니다.


생각해 보기

o 여러분의 삶의 돌파구(breakthrough)를 위해, 금식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o 예수님은 금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늘 아버지와 너무나 친밀한 관계를 누리셨습니다. 지금까지의 금식이 여러분을 하늘 아버지와 가까와지도록 도움이 되었습니까?


기도 포커스 : 건강과 치유

오늘 기도하실 때 잠잠히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치유자 이심을 감사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아프시거나,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질병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건강과 치유를 선포하십시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이사야 Isaiah 53:5)

“주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을 만족할 만큼 오래 살게 해 주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시편 Psalm 91:16)

이 말씀들을 크게 소리 높여 선포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말한 것을 거두기 때문입니다.(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말과 기도들을 통해 건강과 치유가 여러분의 몸과 가정과 교회와 도시 안에 역사할 것입니다.

여호와 라파 , 치료의 하나님, 이 세대에 역사하옵소서!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 다닐 것이다. (말라기 Malachi 4:2)”


치유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도

“육신이 낡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육신이 고장 나지 않게 하시고, 건강을 잘 관리하여 중병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허락하신 소명의 삶을 아름답게 살다가 부르심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타 청장년들을 위한 기도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 주셔서, 우리의 육신이 주님의 거하시는 건강한 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시옵소서.

태의 문을 여셔서 믿음의 후손들을 세우게 하소서.


자녀들을 위한 기도

“키가 자라면서, 지혜도 자라게 하시고, 사람들과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아토피, 천식, 유전적 질병, 심장병, ADHD, 등의 질병에서부터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
    백지연 2014.08.14 23:21

    금식 5일째 입니다. 금식을 하면 할수록 감사가 생기는거 같습니다.평소에 먹지 않던 찐 감자에 아이들이 맛있다고 감자 하나에도 기쁘게 먹는걸 보고 행복하게 다니엘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살이 더 찌는것 같아요~ 과일과 야채 두부... 너무 많이 먹어요... 이렇게 해도 금식이라고 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특히 좋은것은 미디어 인터넷 금식이 되는것 입니다. 시간이 더 자유로워 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어제 야고보서 묵상가운데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저는 믿음이 약해서 늘 갈등가운데 오락가락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망설이시지 않으실까요? 때로는 주저하면서 행동하지 못할때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도에도 주저할때가 있었음을 다시 돌아 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는 하루 되세요~

  • ?
    석목사 2014.08.15 10:43

    저도 지난 번 다니엘 금식 기도 때는 더 많이 먹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점점 더 균형을 잡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디어 금식을 통해서 오는 유익을 더 풍성하게 누리면 좋을 것 같아요 ~~~~  에스더와 레이쳘까지 온 가족이 참 멋있습니다. ~~~


  1. 시온영락교회 QT의 표준형에 대해 소개합니다

    Date2018.12.28 By이기준 Views899
    read more
  2. 8/29(목) [Day 19] 공개적으로 받는 상

    Date2014.08.28 By석목사 Views1299
    Read More
  3. 8/27(수) [Day 18] 나의 반석되신 하나님

    Date2014.08.27 By석목사 Views1331
    Read More
  4. 8/26(화) [Day 17] 하나님께 불가능이란 없다.

    Date2014.08.26 By석목사 Views1377
    Read More
  5. 8/25(월) [Day 16] 가장 순결한 예배

    Date2014.08.25 By석목사 Views1227
    Read More
  6. 8/24(주) [Day 15] 다시 시작하기 (Renewal)

    Date2014.08.24 By석목사 Views1372
    Read More
  7. 8/23(토) [Day 14] 당신이 드리는 예배를 강화하십시오.

    Date2014.08.23 By석목사 Views959
    Read More
  8. 잘 죽어야 합니다.^^

    Date2014.08.22 By석목사 Views955
    Read More
  9. 8/22(금) [Day 13]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붙잡으십시오.

    Date2014.08.22 By석목사 Views937
    Read More
  10. 출산 중에 산모가 힘을 빼면 아기는 죽습니다.^^ 생명은 쉽지 않습니다.

    Date2014.08.21 By석목사 Views1039
    Read More
  11. 8/21(목) [Day 12] 성령님은 당신의 금식을 사용하신다.

    Date2014.08.21 By석목사 Views991
    Read More
  12. 내가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과할 때 내 곁의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는가? 떠나는가?

    Date2014.08.20 By석목사 Views1017
    Read More
  13. 8/20(수) [Day 11] 금식은 당신을 진정 겸손케 한다.

    Date2014.08.20 By석목사 Views937
    Read More
  14. 십자가야 말로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입니다.^^

    Date2014.08.19 By석목사 Views961
    Read More
  15. 8/19(화) [Day 10] 모든 사명은 태어나는 곳이 있다.

    Date2014.08.19 By석목사 Views900
    Read More
  16. 실패해도 안전합니다.

    Date2014.08.18 By석목사 Views1003
    Read More
  17. 8/18(월) [Day 9] 하나님께서 지금 말씀하고 계십니까?

    Date2014.08.18 By석목사 Views939
    Read More
  18. 8/17(주) [Day 8] 하나님과 함께 걷기

    Date2014.08.17 By석목사 Views981
    Read More
  19. 8/16(토) [Day 7] 말씀을 먹어라

    Date2014.08.16 By석목사 Views1189
    Read More
  20. 기도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서 하는 것입니다.

    Date2014.08.15 By석목사 Views994
    Read More
  21. 8/15(금) [Day 6] 다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Date2014.08.15 By석목사 Views861
    Read More
  22. 8/14(목) [Day 5] 금식과 기도

    Date2014.08.14 By석목사 Views882
    Read More
  23. 8/13(수) [Day 4]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알려면

    Date2014.08.13 By석목사 Views946
    Read More
  24. 무엇이 나의 향유 한 옥합이 될 수 있을까?

    Date2014.08.12 By석목사 Views1042
    Read More
  25. [Day 3] 포기지점 통과 (8/12, 화)

    Date2014.08.11 By석목사 Views988
    Read More
  26. [Day 2] 생명의 떡을 향한 배고품 (8/11, 월)

    Date2014.08.11 By석목사 Views1003
    Read More
  27. [Day 1] 다니엘 금식 첫 날 묵상 및 가이드 라인 (8/10, 주일)

    Date2014.08.10 By석목사 Views1016
    Read More
  28. [0; 다니엘 금식 하루 전] 다니엘 금식을 시작하며

    Date2014.08.10 By석목사 Views966
    Read More
  29. 헌금통을 지켜보고 계신 예수님

    Date2014.08.08 By석목사 Views1052
    Read More
  30.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구나^^

    Date2014.08.07 By석목사 Views929
    Read More
  31. 크게 오해하였도다^^

    Date2014.08.06 By석목사 Views10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