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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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에 의미가 없어요…

(전도서 2:17)

 17. 그러니 산다는 것이 다 덧없는 것이다. 인생살이에 얽힌 일들이 나에게는 괴로움일 뿐이다.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될 뿐이다.

 

·         생각해볼 것들

      전도서는 ‘( 해 아래에서  )’ 의미 있는 삶을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그린다.

      먼저 지식과 ( 지혜 )를 통해서

      그리고 ( 즐거움 )을 기반으로

      세 번째로 ( 목표  )를 성취하고 부와 권력을 키우는 것으로

      그 결과는? 이 세상에 속한 무엇도 ( 의미  ) 있는 삶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도 ‘해 아래서’라는 전제가 사라지지 않으면 궁극적으로는 무의미하다.

      해 아래에서의 수고는 영원하지 않기에 (   )의 기쁨도 빼앗아간다.

      (    )이 돌아가는 형편에 따라 큰 폭으로 심령이 요동치는 사람 vs. 성실히 일하신 후에 진정한 (    )을 즐기시는 하나님

      해 아래에서의 일은 사람을 ( 소외 )시킨다. 일은 분업화되기에 큰 그림을 그리기 힘들고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되니 의미는 점점 더 없어진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더 일에 매달리다 보니 관계에서도 소외된다

      일을 선택할 때의 무언의 가정: ( 벌이 )가 좋거나, 사회적인 ( 필요 )에 직접 반응하거나, 근사하고 신나는 ( 직업 )군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일을 통한 섬김은 오직 ( 봉사 ) 활동에만 달려있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성경적 직업선택의 지혜: 1) ( )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2) 세상을 ( 섬기고 ) 이웃에게 유익이 되는 일을 하라; 3) 나와 가족을 넘어 (  ) 자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결론을 지어보자

      (전도서 4:5-6)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  게으름 )의 빈손도 아니고, 바람을 잡는 수고 끝에 얻는 () 줌의 부도 아니다.

      고생스런 노동 후에 누리는 쉼의 ( 평온함 )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평온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돈과 권력을 ( 우상 )으로 만들지 말고

      돈을 덜 버는 한이 있어도 ( 관계 )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해 아래에서’ 일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면 참 안식이신 ( 예수님 )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야 한다..

 

§  정리와 합심기도

o   해 아래에서는 일의 의미를 찾기가 어렵다. 일을 통해서 이웃을 섬기고 일을 잘해내는 데서 오는 기쁨을 얻는 것에서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출세하고 유명해지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면 수고를 거듭하나 만족하지 못하고 관계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과 평온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o   나는 일을 하다가 관계가 깨어진 경험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게으름도 욕심도 아니라 한 줌의 평안을 선택하며 하나님과 사람과 돈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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