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2012.06.27 16:22

6/25 큐티

조회 수 16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25큐티 영광스런 직분 백성의 중재자 

출39:1-21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것이 

성소에서 입을때 옷과 거룩한 옷과 에봇을 만들고 장식하게 하셨다. 

이것을 내게 적용해 보면 하나님의 일을 할때는 모세에게 명령하신 말씀처럼 

말씀 하나로 나를 무장해야 하지만 여러 모습으로 나를 바꿔야 한다는거다.

사람으로 시험이든 나는 예배 시간을 정성으로 드리지 못하고 말씀을 그릇에 담지 못했다. 

그런 내게 성소에서 일할 옷은 따로 만들라시는 말씀이 다른 곳에서 더럽혀진 마음을 

성전에 들때는 옷을 바꿔입어야 한다고하신다.  맞는 말씀이다. 그 옷을 입고는 도저히 말씀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나마 감사한건 왜곡되어져 들리지 않았다는게 감사하다. 

그리고 나는 원래 거룩하지 못하기에 거룩한 새옷으로 갈아 입으라신다. 

더럽혀진 내 마음을 거룩함으로 다시 채우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고백했다. "내 마음이 지옥 같은데 어떻게 천국에 있는 것처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전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전 할 수 없습니다." 그랬는데...부끄럽다. 

하나님께선 갈아 입고 성전에 들라 하신다. 

'두 얼굴을 가지고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린건, 

내가 가증스럽게 생각하는 "순수한척" 하는거라 말씀하신다. 

오늘 집사님께 순수한 척 정직한 척 잘난 척은 혼자 다해놓고 누가 누굴 가증스럽다고 얘기 하는지 참 부끄럽다. 

오늘 말씀은 적재적소에서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자가 되라 하신다. 

그건 두 얼굴을 가진자라든가 간 쓸개도 없는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라 말씀하신다.  

두가지 세가지를 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신것이다. 

나는 옷을 잘 갈아 입어야 하는거다. 

옷을 갈아 입는것은  주신 능력이고 오늘을 벗고 내일을 무장할 수 있는 지혜라  말씀하신다. 

그렇게 오늘의 옷을 벗었더니 맘이 홀가분해지고 사람의 대한 미운 마음이나 원망이 사라졌다. 

큐티를 하던중 내게도 미운 사람의 모습이 똑같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분을 이해하기에 이른다. 

부끄럽고 감사한 하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시온영락교회 QT의 표준형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기준 2018.12.28 901
44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석목사 2012.07.17 1511
43 이름만이 아닌 사람들... 지니지니 2012.07.14 1519
42 예수님이 받은 세례 석목사 2012.07.14 1497
41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때 J.C.Superstar 2012.07.13 1486
40 기다림 ~~~~~~ two file 석목사 2012.07.12 1565
39 웃음, 주님 그리고 작은 행복 2 J.C.Superstar 2012.07.12 1388
38 7/10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11 1447
37 기다림 J.C.Superstar 2012.07.11 1323
36 7/9 큐티 1 큐티는나의자랑 2012.07.11 1447
35 고요한 증언 J.C.Superstar 2012.07.10 1369
34 7/5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06 1425
33 즐거움이 두려움으로 지니지니 2012.07.06 1397
32 7/4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05 1315
31 7/3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05 1366
30 부끄러움 ~~~ 석목사 2012.07.04 1403
29 어느 노인의 기도 J.C.Superstar 2012.07.04 1478
28 7/2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03 1309
27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석사모 2012.07.03 1309
26 똑같은 설교? 4 J.C.Superstar 2012.07.03 1457
25 6/29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7.01 1490
24 6/28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6.29 1396
23 성막 곧 회막 석목사 2012.06.29 1414
22 6/27큐티 1 큐티는나의자랑 2012.06.28 1363
21 각자의 자리에서. 1 지니지니 2012.06.28 1486
20 어깨에 매고, 가슴에 품고 ~~~ 석목사 2012.06.28 1633
19 석류와 금방울.... 석목사 2012.06.28 1698
18 6/26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6.27 1542
» 6/25 큐티 큐티는나의자랑 2012.06.27 1657
16 나는 누구앞에 서있나? 석사모 2012.06.27 1634
15 한덩어리가 되었고 석사모 2012.06.27 15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