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하혜자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모닝스타 유치원 건물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한 최고의 길이라는 판단 아래 부유층 어린이와 저소득청 어린이를 동시에 섬기고 있는데, 모닝스타 유치원은 부유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유치원 교실로 사용하고 있고, 3층은 자재 창고와 선교사님의 거처, 단기 선교 오시는 분들을 위한 숙소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유치원 강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장 넓은 공간입니다.
이곳은 하혜자 선교사님의 사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역자들의 숙소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하혜자 선교사님의 사역이 펼쳐집니다. 유치원 선생님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가난한 가정에서 교육을 위탁한 중고등학생 몇명도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서 큐티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고,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 때는 찬양과 성경읽기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새벽 큐티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주일예배 후 하혜자 선교사님의 사역팀이 끄낫끄라상에서 섬기는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주일학교 사역의 모습입니다. 이번 성탄절 발표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캄보디아 전통춤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모습입니다.
끄낫 끄라상 사역에는 매주 250~3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고,
하혜자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학사관에 묵고 있는 청소년과 유치원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이 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후 받은 바케뜨빵과 물을 들고 행복해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주일학교 분반 후, 빵과 물을 나눠 주는 모습입니다.
앞에 나눠주는 청소년은 학사관에 살고 있는 사역자 중의 한명입니다.
끄낫 끄라상 주일학교가 펼쳐지는 야외 예배당입니다.
땅은 하혜자 선교사님이 구입한 100미터 25미터 크기의 땅이고,
바닥은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2천불을 헌금하여 기초공사를 했고
위의 지붕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1800불을 헌금하여 공사를 했습니다.^^
전체 집회는 이 지붕 아래서 갖고 있지만
그나마 공간이 부족해서 분반 공부는 흩어져서 갖고 있습니다.
예배당 바로 맞은 편에 예배당과 땅을 지켜주고 관리해 주시는 믿음의 캄보디아 가족이 살고 계시는데
새로 건축하고 있는 집의 모습입니다.
저 정도 집을 건축하는데 약 20,000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말레이지아에서 일하고 있는 손자가 보내 준 돈으로 건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혜자 선교사님의 예배당 부지에도
20,000불 정도의 비용을 투자하면 그런대로 쓸만한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끄낫 끄라상 사역을 위해서 모닝스타 유치원의 트럭이 경적을 울리면서 마을 전체를 오가면 아이들이 몰려듭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북치고 다니면서 아이들을 모았는데
지금 캄보디아에서는 경적을 울리면서 아이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트럭 뒤에 타는 것을 무척 즐거워합니다.
아랫쪽은 하혜자 선교사님의 빈민 어린이를 위한 방스나이 사역의 모습 입니다.
사역자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학사관의 1층입니다. 방스나이의 아이들이 모든 시간을 마치고 간식을 나눠받고 있습니다.
바나나 한개, 빵하나 그리고, 삶은 계란 한 개 ~~~
오토바이에 짐칸을 붙인 톡톡이(?)를 타고 방스나이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방스나이의 어린아이들....
방스나이 어린이들을 위해서 전체 예배의 시간을 마친 후에는 이렇게 분반으로 글자도 가르쳐 주고 성경도 가르쳐 줍니다.
글자 공부 보다는 간식을 빨리 받았으면 좋겠네요^^
전체 예배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예배 드리기 전에 주위를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의 리더이며 하혜자 권사님의 제자인 삼밧의 모습입니다.
현재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방스나이의 아이들, 이곳에 오면 먼저 목욕을 하고 마당에서 뛰어 노는 것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미리 간식을 챙겨다 놓는 모습입니다.
방스나이에서 온 아이들이 가장 먼저하는 일은 목욕하는 일입니다.
여자 아이들은 바로 옆에 있는 욕실로 들어가서 씻고
남자아이들은 밖에서 씻습니다.
사역자들이 씻겨 줍니다.
방스나이에서 학사관으로 톡톡이를 타고 이동할 때 아이들과 함께 한 컷 ~~~~~
목욕하기 전인데요^^
톡톡이를 탄 방스나이 아이들의 모습^^
방스나이의 모습. 바로 이런 곳에서 저 해 맑은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방스나이에서 출발하기 전, 톡톡이를 타고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사모님
캄보디아의 두 얼굴
사람과 오토바이가 뒤엉켜 있는 정신없는 시장통의 모습과
한적하고 넓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들판의 모습
너무나 대조적이지요^^
많은 사진 중의 몇장만 간략하게 소개해 봅니다.^^
하혜자 선교사님은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부유층 어린이,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 그리고 극빈 가정의 어린이까지..... 학사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청년들을 제자로 양육해서 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언어의 장벽없이 탁월하게 사역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60에 시작하셔서 70까지 10년 헌신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