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지역봉사부에서 우리 교회 협동 목사님이시며
북가주 생명의 전화를 섬기시는 김병조 목사님 사역장을 방문했습니다.
폭우를 뚫고 가서
함께 수고하시는 분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후원금도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의 전화 사역은 결코 쉬운 사역이 아닙니다.
사무실이 있는 곳은 공항 근처 외진 곳입니다.
그곳에서 밤새 혼자 전화를 받는다는 것은 때로 겁나고 무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올지 안올지 모르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써 섬기시는 분들이 귀하고 소중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