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데이비드 강 선교사님의 소식과 기도제목입니다.
내년에는 판자집 교회를 건축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스페랄레스 교회에서 교회가 없는 곳을 2개월 전부터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의 때에 그곳에도 교회가 만들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도에 있는 온두라스기독교협의회에 일을 함으로 자주 오지들을 올라가지 못해 성도들에겐 미안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자비량 선교사로 믿음으로 교회들을 계속 굳건히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온두라스 경기가 어려워져서 자비량이 쉽지가 않은데 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온두라스 정치가 부패하고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고, 실업자들이 속출하고, 취업의 기회가 없는 분들이 한달 전 불법 이민자 행렬에 가담함으로 미국으로 올라감으로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어서 여러모로 나쁜 소식들이 뉴스를 장식하지만, 온두라스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가는데,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을 줄 믿습니다. 가족 기도제목은, 큰아이 제시카가 미국에서 간호학 공부를 잘하길 기도하고, 둘째 우림이가 대학을 잘 정해서 인생의 진로를 하나님의 인도함 가운데 잘 가길 기도합니다. 막내 조나단이 8학년인데, 영적 육적 성장을 믿음 안에서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