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께,
그동안의 모든 일들로 인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추수감사절 만찬을 잘 지냈고, 팀도 이웃에 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있었던 세례식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명이 세례를 받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은 저희 교인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경험이 많으신 목사님 한분이 오셔서
저희 교회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분열을 일으키는
갈등 문제 해소를 돕와 주실 것입니다.
쉽지 않은 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은 우리 자신들을 포함하며 모두가
겸손과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찾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와 언어적으로 서로 다른 우리를
사단은 서로를 이간하여 떼어놓으려고 합니다.
이한이라는 한 형제가 주님의 도구로 유익하게 사용되어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팀 & 사라 (정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