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천국장터행사가 끝나고 오성주 자매님댁에서 목장모임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조금은 지치고 피곤한 몸을 끌고, 하지만 100%의 출석율 (강요 절때 없었음...) 을 자랑하며, 다들 오셨는데 - 계속 연달아 부르는 찬양 - 거의 5-6을 했음 (보통때는 목자님의 기타 실력 관계로 2-3곡 합니다,) - 끝이지 않는 목원식구들의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모르고, 은혜롭고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같이 보내며, 삶을 공유하며, 저희는 점점 진짜 식구가 되어가나 봅니다.... 목장모임이 끝나고 한 식사는 거의 장수장 (?) 수준의 한식 비빔밥 -세화언니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계속 언니네 집에서 목장했으면 좋겠어요...
오성주자매님 입니다. 제가 늘 세화언니라고 부르기 때문에 언니의 예쁜 진짜 이름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합니다. ㅋㅋ 죄송합니다.
이번 목장을 위해서 비빔밥 그릇 까지 장만한 성주언니~ 사랑합니다. 하늘 복 듬뿍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