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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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포커스: 가족


지금부터는, 여러분은 주님의 임재하심을 여러분이 거하는 모든 곳에서 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공급하여 주시길, 주님께서 바라봐 주시길 원하는 갈망이 어느 때 보다 강하여 졌을 것입니다.

그의 뜻대로 우리가 금식할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금식하며 기도했을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하고 대답하실 것이다.’” (이사야 Is 58:9)


다니엘서 Daniel 10 장에서 천사가 다니엘에게 무엇이라고 말하였는지 기억하십니까? 다니엘이 금식한 첫날부터,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셨으나, 그의 응답이 지연되었던 것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전쟁 때문이었다고 천사는 다니엘에게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에 가장 어울리는 간증이 기억납니다. 프리채플에 다니는 이 자매의 부모님은 일년 동안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였고 5,500불을 지급하지 않으면, 집을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믿지 않는 그녀의 남동생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부모님을 위해 같이 금식기도를 하자고 제안했고, 남동생들은 부모님들을 위해 무엇이라고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도와 주셨습니다. 15일이면, 집을 나가야 하는데, 그녀의 부모님이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2000년에 장애인 보조금을 신청했었는데, 그것이 이제야 통과되었고 그동안 지급되지 못했던 것을 소급하여 체크를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얼마인지 아십니까? $86,000. 게다가 매달 장애인 보조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지 않았지만, 부모님을 위해 같이 금식 기도를 했던 동생들은 더 이상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기적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은 또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Is 58:10-12 ) “네가 저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이다.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에서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다.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 이라고 부를 것이다.”


“너희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날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러분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 벅차고, 혼란스럽고, 앞이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를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빛나게 하셔서 가야할 길을 비추겠다는 말씀입니다. 당신 앞에 놓여 있는 길이 흑암 같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금식하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상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여러분 뒤에서 이렇게 속삭이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 길이다. 여기로 걸어가라” (이사야  Is 30:21) “네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려 하면, 너의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의 귀에 들릴 것이다.”


기억하십시오. 바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도 금식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베드로도 지붕 위에서 금식 기도하던 중에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금식 중에 어떤 계시를 받기 원하십니까? 당신은 어쩌면 반항하고, 우상 숭배하는 자녀들을 두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신하건데, 당신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 당신의 자녀들을 묶고 있는 세상 영의 결박이 풀려집니다. 


금식 제 9일 기억할 것

Ο 계속해서 묵상 일기를 써 가십시오.

Ο 계속해서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Ο 민트는 여러분의 입 냄새를 신선하게 해 줄 것입니다.


생각하기

Ο 육신과 영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Ο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어떻게 점점 더 분명해져 가고 있습니까?


기도 포커스 : 가족


내가 어디로 가든지, 나는 결코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뜻이냐면, 이미 저물어 가는 세대와  새롭게 오는 세대가 나와 함께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씨앗을 가지고 있다.” 라고 프랭클린 목사님은 가르치십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러분이 선택한 행동은 미래의 세대를 준비하는 씨앗이 된다는 것입니다.


출장중인 사업가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호텔방에 앉아서 비밀스럽게 포르노를 봅니다. 이것은 단지 그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미래의 세대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반대로 그가 호텔방에서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결정한다면, 예배와 믿음의 씨앗이 미래의 올 세대를 위하여 심겨지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여러분이 선택한 행동은 씨앗이 됩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올 세대를 위해서 죄악으로 말미암은 파산을 심을 수도 있고, 의롭고 신령한 자산을 심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앞으로 올 세대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끊으시고, 복의 기반을 세우십시오. 다음세대를 위한 건강한 기반을 닦으십시오.


이사야 Is 58 장을 오늘 읽으십시오.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길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아들딸 손자 손녀를 보면서 오래 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시편 Ps 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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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기 2014.08.19 07:58

    * 이종기 목자님이 목장 식구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을 발췌해서 석정일 목사가 옮겼습니다. 허락도 안받고^^


    어제 저녁에는 초원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초원모임: 목자 목녀들의 모임..)

    초원 모임이라고 해서, 굉장히 신성할꺼 같고.. 성경공부만 하던지 설교와 토론이 있을거 같지만..

    사실은 저희 목장 모임과 비슷합니다..

    같이 음식을 나누고, 찬양을 하고, 내가 힘들었던일 감사했던일 등을 나누며 서로 힘을 얻습니다..

    목자/목녀라고 특별히 다른 사람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초원 모임도 단연 "다니엘 금식"이 화두 였습니다..

    다니엘 금식을 위해 샐러드를 먹었는데.. 거기에 계란이 조금 들어가 있어서.. 레벨 3에서 3.5B로 떨어지신분..

    일하다가 점심으로 시킨 피자에 다니엘 금식을 한다고 Veggie피자를 먹었는데.. 치즈가 있어서.. 3.9로 떨어지신분..

    김치는 레벨 2가 아닌데.. 김치는 정말 않돼서.. 레벨 2.3으로 되신분.. 

    목장에서 나누고, 주는 것은 괜찮으니 앞으로 매일 목장을 하자고 하신분.. ^^

    야채와 과일 등만 먹는것은 괜찮은데.. 절식이 힘드신 분..

    하나님은 다니엘 금식 레벨을 보시는게 아니라.. 그 마음을 보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기뻐하시리라..

    목장 식구 및 가족들이 모두 같이 무엇인가를 해나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향해 같이 나아간다는 것이

    이렇게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것인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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