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https://youtu.be/xl_Tkg4g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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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10>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았다.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저희가 임금님께 젊은 처녀를 한 사람 데려다가, 임금님 곁에서 시중을 들게 하겠습니다. 처녀를 시중드는 사람으로 삼아 품에 안고 주무시면, 임금님의 몸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나라 안에서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찾다가, 수넴 처녀 아비삭을 발견하고, 그 처녀를 왕에게로 데려왔다.
그 어린 처녀는 대단히 아름다웠다. 그 처녀가 왕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되어서 왕을 섬겼지마는, 왕은 처녀와 관계를 하지는 않았다.
그 때에 다윗과 학깃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도니야는,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후계자처럼 행세하고 다녔다. 자신이 타고 다니는 병거를 마련하고, 기병과 호위병 쉰 명을 데리고 다녔다.
      
그런데도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도 않았다. 그는 압살롬 다음으로 태어난 아들로서, 용모가 뛰어났다.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아비아달 제사장을 포섭하니, 그들이 아도니야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사독 제사장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나단 예언자와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을 따라다닌 장군들은, 아도니야에게 동조하지 않았다.
아도니야가 엔 로겔 가까이에 있는 소헬렛 바위 옆에서,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잔치를 베풀고, 자기의 형제인 왕자들과 유다 사람인 왕의 모든 신하들을 초청하였다.
그러나 나단 예언자와 브나야와 왕의 경호병들과 동생 솔로몬은 초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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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말년으로부터 열왕기상은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아도니야가 스스로가 왕이라고 언론플레이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성경은 다윗이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왜 그러냐고 한마디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훈계와 가르침은 그렇게 사는 사람이 할 때 힘이 있습니다. 다윗의 삶이 그렇게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겠지요. 자녀들에게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살아가 보십시다. 그래서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바른 삶의 길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해주기도 하는 사람이 되어가 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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