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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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3~6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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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10.08 05:55

    바울의 마지막 서신인 디모데후서는 우리에게 한 가지의 삶의 교훈을 주는데 그것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말라!”라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8에서 바울은 자신의 고난의 상황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예수를 위해서 평생을 살아왔는데 그 삶의 마지막 결과가 사형수가 된 결과를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어떻게 이 삶의 결과를 부끄러워하지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 삶에서 피해야 할 고난과 넘어서야할 고난을 구분하면 가능합니다.


    피해야할 고난은 나의 잘못에서 나오는 고난의 상황을 말합니다. 이 고난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회개하면 해결됩니다. 나의 자존심으로 한 발짝씩 더 나아가지 않고 고난이 오는 원인인 나의 문제에서 돌아서면 됩니다. 하지만 넘어서야할 고난은 다릅니다. 우리는 이 고난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연단의 고난임을 알고 그 고난을 삶에 가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연단 너머 존재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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