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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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4~10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1)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3)빛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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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10.20 21:19

    예수님께서 직접 명하신 두 가지 성례가 있습니다. 세례와 성찬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명하셨다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건강하냐 그렇지 못하냐는 세례와 성찬이 건강하게 시행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됩니다. 세례식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의 교회는 그 건강을 상실해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교회는 매월 성찬식을 갖습니다. 우리가 매월 성찬식을 갖는 이유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세 가지를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입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마 어마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담고 있습니다. 둘째는 주님의 다시오심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의 삶으로 끝나지 않고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날까지의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전하고 선포하는 사명입니다. 성찬식을 하면서 우리는 사명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시 결단하며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성찬예식을 거행하는 교회에서는 세례식이 자주 거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찬식을 갖는 오늘 디도서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 사명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아내/엄마로, 좋은 남편/아빠로, 좋은 직장인으로 살아야 우리를 통해서 복음이 막히지 않고 왕성하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좋은 아내, 남편, 엄마, 아빠, 직장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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