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빌립보서 1장 3~14절을 읽었습니다.
생활속에서 처참한 실패만 맛보는 것같은 때가 참 많습니다.
가족문제, 신분문제, 금전문제, 건강까지 내리막처럼 느껴질때…
삶속에서 비관적인 시선을 가지게 합니다.
오늘 말씀의 본문을 읽다보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상황역전"을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도바울은 복음 전하다 감옥에 갇혔는데도 조금 들떠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영어성경으로 읽어보니 상황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13~14절)
사도바울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면서 로마군인들에게 전도 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고,
감옥안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이 용기를 얻어 더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고 나와있습니다.
현재상황이 저에게 조금 힘겹게 느껴지더라도 하나님은 선한 일을 하십니다. 지금은 알 수없더라도...
저를 둘러싸고 있는 무슨 일이든 잘 감당해 나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수있는 여러가지 방법중 한 길인것 같습니다.
"상황역전"은 환경이 바뀌는게 아니라 저의 시선이 변화되는 일인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