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58WaLw6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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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
참으로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나를 위하여 복수해 주시는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하늘에서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시어,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를 괴롭히는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셀라) 오,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어 주십시오.
내가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들 한가운데 누워 있어 보니, 그들의 이는 창끝과 같고, 화살촉과도 같고,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그들은 내 목숨을 노리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쳐 놓아 내 기가 꺾였습니다. 그들이 내 앞에 함정을 파 놓았지만, 오히려 그들이 그 함정에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셀라)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너무 높아서 하늘에 이르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하나님, 주님은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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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은 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황의 현실과 약속의 현실이요. 오늘 말씀에서 다가오는 다윗의 현실도 이 두 가지가 맞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신실함이 있기에 약속의 현실은 늘 우리 상황의 현실을 넘어섭니다. 그래서 지금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삶의 능력을 허락해 주십니다. 내 앞의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나로 그 바다 위를 걷게하실 힘을 주십니다. 이런 것이 약속의 현실이지요.
변치 않는 약속의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을 믿으며, 담대하고 당당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식구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