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5.21 15:52 | 수정 : 2013.05.21 16:35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한국워킹맘연구소와 맘스다이어리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기혼여성 563명을 대상으로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1%(231명)가 '남편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라고 답했다.
'생일ㆍ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날에 혼자 있게 했을 때'라는 응답이 23%(132명)였으며 '빚이나 가족 관계 등 중요한 사실을 숨겼을 때' 20%(110명), '바람 피웠을 때' 12%(70명), '비상금을 숨겼을 때' 4%(20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을 때'는 '나를 믿고 응원해 줄 때'가 33%(186명)로 가장 많았다. '친정식구들에게 잘할 때' 27%(152명),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할 때'26%(147명),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때'13%(70명) 등이 뒤를 이었다. 1%(8명)는 '남편에게 고마운 게 전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란 질문에는 '내 옆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가 39%(218명)로 가장 많았고, '당신 덕분에 너무 행복해' 24%(135명), '사랑해' 15%(83명), '당신 없으면 못 살아' 10%(57명),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8%(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금도 잘하고 있어', '제일 예뻐' 등의 말을 듣고 싶다는 기타 응답도 5%(27명)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한국워킹맘연구소와 맘스다이어리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기혼여성 563명을 대상으로 ‘남편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1%(231명)가 '남편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길 때'라고 답했다.
'생일ㆍ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날에 혼자 있게 했을 때'라는 응답이 23%(132명)였으며 '빚이나 가족 관계 등 중요한 사실을 숨겼을 때' 20%(110명), '바람 피웠을 때' 12%(70명), '비상금을 숨겼을 때' 4%(20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을 때'는 '나를 믿고 응원해 줄 때'가 33%(186명)로 가장 많았다. '친정식구들에게 잘할 때' 27%(152명),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할 때'26%(147명),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때'13%(70명) 등이 뒤를 이었다. 1%(8명)는 '남편에게 고마운 게 전혀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란 질문에는 '내 옆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가 39%(218명)로 가장 많았고, '당신 덕분에 너무 행복해' 24%(135명), '사랑해' 15%(83명), '당신 없으면 못 살아' 10%(57명),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8%(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금도 잘하고 있어', '제일 예뻐' 등의 말을 듣고 싶다는 기타 응답도 5%(27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