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식 사진은 받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저는 네팔 목장의 어린이 목자로
임명된 김민서 라고 하고 영문 이름은 샐리 라고 합니다.
저는 전도사님과 함께 했던 어린이 목장의 목장 훈련에 대해 제가 느꼈던 것을 말씀 드리고 앞으로 어린이 목자로서 제가 다짐한 것들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어린이 목장은 부모님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우리들이 물려받고 함께 나누기 위해 그 목적이 있고, 그래서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VIP) 어린이가 목장에
오면, 그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저와 어린이 목원들이 도와주고 섬기는 모습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목장의 어른 목자님이나 집사님들, 그리고 우리 엄마가 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작은 일꾼으로서, 어린이 목원 들을 도와주고 사랑으로 섬기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이 목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 목원들의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잘 듣고 더 좋은 방법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저희 목장 안의 어린이 목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성경 말씀과 게임과 같은 다른 활동들을 할 때 잘 집중하고 잘 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목자가 되면서
저는 세가지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첫째, 저와 저의 가족과 목장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둘째, 저는 매일 성경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목자로서 해야 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