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4~5
개정개역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새번역
4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로마서 12:4~5
개정개역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새번역
4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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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주님의 낯을 피하여 (요나서 1:1-5)
2017.05.28. 세축과 네기둥으로 세워지는 교회 (사도행전 2:42-47)
2017.05.21. 섬기는 리더십의 실제 (마가복음 10:46-52)
2017.05.14. 리더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마가복음 10:42-45)
2017.05.07. 우리모두가 사역자입니다 (에베소서 4:11-12)
2017.04.30. 제자는 보면서 자랍니다 (마가복음 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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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내 상처가 나으면 나는 백신입니다 (요한복음 20:24-28)
2017.04.09. 세 축 [3]: 삶공부 (베드로후서 3:18)
2017.04.02. 세 축 [2]: 목장 (요한복음 21:5-23)
2017.03.26. 세축 [1]: 예배 (요한복음 3:23-24)
2017.3.12. 매력적인 그리스도인 (로마서 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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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2. "구원에는 세측면(Three Aspects)이 있습니다." 빌립보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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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베드로의 유언(2) 아무한테나 배우지 마라!" 베드로후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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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합니다. 부름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부름을 받았다는 말에는 방향성이 있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왕으로 살던 삶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이 나의 왕되신 삶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한 신앙 고백자가 있을 때에만 세워집니다. 저와 여러분이 여전히 주인이고 왕이라면 주님의 교회는 결코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여러분의 교회가 세워질 뿐입니다.
교회는 머리가 아니라 몸입니다. 예수님이 머리이십니다. 교회는 그냥 몸이 아니라 한 몸입니다. 예수님의 소원과 뜻과 인도하심을 중심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기억하며, 다음 네 가지를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 내가 머리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머리이십니다. 내가 하는 일에 다른 사람도 다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다른 분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열 내지 마세요. 화가 날 때마다 내가 머리노릇, 하나님 노릇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세요.
나 또한 교회 모든 사역에 다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기 싫다고 다른 사람도 못하게 하지 마세요. 남의 일 간섭 말고,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명하시는 일에만 충성하시면 됩니다.
둘째, 저와 여러분 교회의 하나됨을 힘써 지켜나가야 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방법은 내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것이 교회의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내지 마시고, 날마다 큐티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시는 대로 “열심히” 순종해 보세요. 교회의 하나됨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상호의존적입니다. 공동체에서 떨어지면 죽습니다. 혼자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유혹에 속지 마세요. 함께하는 가운데 내가 갈리고, 닦여져서 주님 닮은 사랑의 실력자로 성장해 가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바로 그 분이 나를 위해서 보내주신 주님의 선물이며, 훈련 조교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감사하며 사랑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마디”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마디”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신앙의 실력자들입니다. 신앙이 성장한다는 것은 허물허물한 사람이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플렉스빌리티가 자라가는 것입니다.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는 약한 사람이,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이,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떤 까칠하고 딱딱하고 여기 저기 부딪히는 뼈같은 사람들을 공동체에 보내주신다 하더라도 이쪽 저쪽으로 마디가 되어서 공동체 속에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분들, 바로 그 분들을 통해서 교회가 하나된 가운데 영혼구원하고 제자세우는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목자님 목녀님들이 바로 이 역할을 하는 분들 아니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