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17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5월 21일에 저는 산호세 지역 교회협의회에서 주관한 은퇴 목회자 위로회에 동참해서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교회 일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교회협의회의 활동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년 들어서는 교회 밖 지역 사회의 일들도 조금은 돌아보고 섬길 수 있을 만큼 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도 갖게 되었고, 또 우리 지역봉사부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교회 이름으로 후원금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약 40여명의 산호세 지역의 은퇴 목사님․사모님 들이 참석하셨고, 지역의 10여명의 현역 목사님들이 운전으로 봉사하며 하루 종일 관광도 시켜 드리고 식사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생을 이민 교회 목사로서 주님의 교회를 섬겨 오신 은퇴 목사님들께서는 본인들이 젊어 현역으로 섬길 때는 은퇴하신 선배 목사님들을 섬길 생각도 못했고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후배 목회자들에게 대접을 받으니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또 너무도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반가운 노 목사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 2009년 10월 제가 시온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취임예배를 드릴 때 축도 순서를 맡아 주셨던 김태운 목사님도 뵙게 되었습니다. 벌써 연세가 아흔을 바라보고 계시는 어르신이 저를 보시고는 얼마나 반가와 하시며 좋아하시던지, 가까이 있으면서도 지난 3년 6개월의 시간 동안 따로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한 것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석 목사 그 동안 잘 지냈소? 목회 잘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서 고맙소. 내가 지금도 매일 새벽마다 석 목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소” 이렇게 반가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으면서, 저는 저의 목회가 저의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기도로 지켜지고 세워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겸손하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와 시온영락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이전 교회에서 노부모님 사역을 몇 년간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족하기는 하지만 제가 참여하는 모든 모임에서 가능한 한 은퇴 목사님들과 노부모님들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젊은이들과 달리 정도 많으시고 의리도 있으셔서 받으신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풍성하게 갚아 주시는 것을 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가정에서도 진리일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표지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세례 서약에는 다른 교회와 달리 ‘부모를 공경’하는데 힘쓰겠다는 항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먼저 효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저와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 공경하기를 보고 배워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노부모님들을 내 아버지 어머니처럼 소중히 여기십시다. 그리고 산호세 지역의 한인 노부모님들을 섬기는데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적극 참여하십시다. 우리 자녀들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281) 시온영락의 2015년 첫 100일 file 석목사 2015.01.05 1188
151 (280) 돈은 관심을 가져야할 중요한 대상입니다. 석목사 2015.01.03 1301
150 (279)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석목사 2014.12.25 1265
149 (278) 2014년 결산과 2015년 예산 file 석목사 2014.12.18 1396
148 (271) 새해에는.... 석목사 2014.12.13 1160
147 (270) 캄보디아인들에게 하나님은 누굴까? 석목사 2014.12.03 1222
146 (269) 예수님의 제자다운 감사 file 석목사 2014.11.28 1144
145 (268) 캄보디아 하혜자 선교사님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목양사역부 2014.11.17 1335
144 (267) 저는 한국에서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석목사 2014.11.10 1266
143 (266) 한국과 캄보디아를 다녀옵니다. 석목사 2014.11.05 1326
142 (265)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예배 file 석목사 2014.10.27 4055
141 (264) 너무 자기 목장만 챙기는 것 같아서 좀 ~~~ file 석목사 2014.10.17 1265
140 (263) 교회간의 코이노니아 석목사 2014.10.14 1290
139 (262) 111 중보기도팀을 시작하면서... file 석목사 2014.10.07 1419
138 (261) “가정교회” 별것 아닌데요!! 석목사 2014.10.01 1189
137 (260) 내년에는 전가족 수양회를..... file 석목사 2014.09.22 1196
136 (259) 우리 교회가 섬길 2015년 봄 컨퍼런스를 기대하며... 석목사 2014.09.15 1222
135 (258) 보람과 의미, 가치와 열매..... 석목사 2014.09.15 1244
134 (257) 왜? 그리고 감사와 부탁 석목사 2014.09.05 1174
133 (256) 모든 모임에 다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석목사 2014.08.22 1180
132 (255) 고르반? file 석목사 2014.08.18 1207
131 (255) 다니엘 금식을 위해 자녀를 노엽게 하지는 마세요. 석목사 2014.08.10 1315
130 (254) 예수 잘 믿고, 공부 잘 하고, 놀 줄도 아는.... file 석목사 2014.08.03 1611
129 (253) 저는 일주일 먼저 시작하고자 합니다. 석목사 2014.07.27 1248
128 (252) 다니엘 금식을 준비하며.... file 석목사 2014.07.20 1470
127 (251) 시온영락의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석목사 2014.07.14 1305
126 (250) 지난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석목사 2014.07.11 1373
125 (249) 아이고, 불쌍해라 ~~ file 석목사 2014.06.29 1243
124 (248) 주일예배에 이런 변화가 있습니다. 석목사 2014.06.22 1466
123 (247)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유익 file 석목사 2014.06.17 1276
122 (246)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석목사 2014.06.17 1260
121 (245) 천국장터, “돈”보다 “사랑”을 추구합니다. 석목사 2014.06.04 1194
120 (244)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석목사 2014.05.26 1341
119 (243) 북가주 교회간 친선 탁구대회를 마치며.... file 석목사 2014.05.20 1440
118 (242) 이런 헌신과 열정을 또 볼 수 있을까요? file 석목사 2014.05.11 1247
117 (241) 자녀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신앙입니다. 석목사 2014.05.07 1270
116 (240) 내년 4월에는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석목사 2014.04.30 1400
115 (239) 주일친교와 목장모임, 우리의 화목제.. file 석목사 2014.04.19 1396
114 (238) 시편23편을 해마다 고난주간에 묵상하는 이유 석목사 2014.04.14 1407
113 (237) 나는 유치한 사람이 아니다??!! file 석목사 2014.04.08 1322
112 (236) 우리 교회가 속한 노회가 분립될 예정입니다. 석목사 2014.03.31 1288
111 (235) 저는 가정교회라는 형식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file 석목사 2014.03.23 1359
110 (234) 저는 지금 덴버에 있습니다. 석목사 2014.03.18 1395
109 (233)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석목사 2014.03.09 1281
108 (232) 부모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석목사 2014.03.02 1429
107 (231) 목사님, 설교가 아파요!! file 석목사 2014.02.26 1457
106 (230) 우리교회, 좋은 교회 맞나요? 석목사 2014.02.18 1419
105 (229) 원칙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통치하시는 교회 file 석목사 2014.02.11 1444
104 (228) 팀목회 팀목양, 그냥 되지 않습니다. 석목사 2014.02.02 1538
103 (227) 모든 모임에 다 참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file 석목사 2014.01.27 1396
102 (226) 가정교회로 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석목사 2014.01.19 1498
101 (225) 카드와 선물에 감사드리며.... 석목사 2014.01.12 1627
100 (224)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file 석목사 2014.01.05 1616
99 (223) 2014년 새해에는 이런 변화가.... 석목사 2013.12.29 1766
98 (222) 다음주일 결산∙예산 제직회가 있습니다. file 석목사 2013.12.25 1656
97 (221) 성탄절, 예수님께 무슨 선물을 드릴까요? 석목사 2013.12.17 1937
96 (220) 모든 성도님들께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석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석목사 2013.12.17 1705
95 (219)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사역의 목적과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석목사 2013.12.01 1739
94 (218) 추수감사절 주간을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file 석목사 2013.11.24 1677
93 (217) 지난 토요일 쉘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석목사 2013.11.18 1735
92 (216) 목자‧목녀 면담시간을 가지면서.... file 석목사 2013.11.12 1657
91 (215)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석목사 2013.11.04 1616
90 (214) 용기와 끈기 file 석목사 2013.10.27 1618
89 (213) 남자를 세우는 교회 석목사 2013.10.20 1502
88 (212) 다음 단계? 석목사 2013.10.20 1564
87 (211) 우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모임?! 석목사 2013.10.08 1716
86 (210) 자발성의 문화, 자발성의 시스템 석목사 2013.10.03 1708
85 (209) 저는 정규범 장로님 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석목사 2013.09.23 1814
84 (208) 우리 교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석목사 2013.09.19 2196
83 (207) 담임목사의 빈자리가 좀 있었나요? file 석목사 2013.09.10 1656
82 (206) 한국에서 두번째 주일을 맞이하며…. 석목사 2013.09.02 1704
81 (205) 한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석목사 2013.09.01 1720
80 (204) 시온영락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석목사 2013.08.20 1621
79 (203) 담임목사 없이 갖는 특별새벽 기도회 file 석목사 2013.08.12 1618
78 (202) 하나님께서 만들고 지휘해주신 팀 석목사 2013.08.07 1611
77 (201) 저와 제 아내가 한국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석목사 2013.08.07 2229
76 (200) 주일 끼고 여행가도 되나요? 석목사 2013.07.21 2073
75 (199) 확신의삶 성구암송 열심히 하고 계시죠? 석목사 2013.07.16 3383
74 (198) 어려운 찬송이라고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석목사 2013.07.08 1724
73 (197) 소가 없으면 구유야 깨끗하겠지만... 석목사 2013.07.02 1704
72 (196) 주보에 금주의 암송성구 코너가 시작됩니다. 석목사 2013.06.24 1725
71 (195) 우리 자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석목사 2013.06.20 1581
70 (194) 오카리나를 배우며 갖는 소원 file 석목사 2013.06.11 1693
» (193) 많은 기도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석목사 2013.06.06 1711
68 (192) 우리 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석목사 2013.05.26 1600
67 (191)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이 있기를 바랍니다. 석목사 2013.05.26 1535
66 (190) 저는 목사로 사는 것이 행복하고, 때로 죄송한 마음을 느낍니다. 석목사 2013.05.15 1528
65 (189) 내 자식, 성공시켜 줍시다. file 석목사 2013.05.05 1479
64 (188) 2013년 첫 선교비를 보내면서.... file 석목사 2013.04.28 1679
63 (187) 결혼 22주년 기념일을 보내며.... 석목사 2013.04.21 1770
62 (186) 하트나무에 담긴 소원 file 석목사 2013.04.14 4281
61 (185) 선수하지 마시고 감독 좀 해 주세요... 석목사 2013.04.09 1479
60 (184) 마시멜로우 이야기 file 석목사 2013.03.31 1778
59 (183) 시편23편; 현실에 뿌리박은 신앙 석목사 2013.03.25 1769
58 (182) 초점을 잃고 느슨해 진 듯 합니다. file 석목사 2013.03.17 1542
57 (181) 한식의 세계화를 보여준 노회였습니다. 석목사 2013.03.11 1598
56 (180) 우리 교회에서 노회가 열립니다. 석목사 2013.03.06 1958
55 (179) 이웃 교회에서 말씀 전하는 것에 대해 file 석목사 2013.02.25 1626
54 (178) 왜 나만 빠졌지? 석목사 2013.02.20 1602
53 (177) 문제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 file 석목사 2013.02.12 1604
52 (176) 공식적으로 가정교회로 출범하며 석목사 2013.02.08 1772
51 (175) 목자․목녀 서약과 대행목자 임명 file 석목사 2013.01.29 1713
50 (174) 최영기 목사님의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석목사 2013.01.25 1721
49 (173)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주소록에 등재하는 것의 의미 file 석목사 2013.01.15 4573
48 (172) 제직회와 공동의회 안건 안내 석목사 2013.01.10 1660
47 (171) 작지만 큰 변화 file 석목사 2013.01.05 1557
46 (170) 새해에는 매월 성찬식을 갖습니다. 석목사 2013.01.05 1622
45 (169) 하나님께서 새 차를 한 대 주셨습니다. 석목사 2012.12.18 1665
44 (168) 꼭 해야 합니까? 석목사 2012.12.18 1529
43 (167) 총목장 모임 설문조사 결과.... 석목사 2012.12.18 1664
42 (166) 목장이 중심에 있습니다. 석목사 2012.11.26 1505
41 (165) 참 멋진 추수감사주일 식탁 file 석목사 2012.11.19 1522
40 (164) 새해 주일친교, 이렇게 바뀝니다. 석목사 2012.11.15 1634
39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석목사 2012.11.04 1582
38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file 석목사 2012.10.30 1759
37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file 석목사 2012.10.23 1859
36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석목사 2012.10.16 1663
35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석목사 2012.10.09 1736
34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file 석목사 2012.10.01 1542
33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석목사 2012.09.26 1529
32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file 석목사 2012.09.17 1652
31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석목사 2012.09.17 1549
30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석목사 2012.09.17 1562
29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file 석목사 2012.08.23 2349
28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석목사 2012.08.14 2047
27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file 석목사 2012.08.08 1526
26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석목사 2012.07.31 1558
25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file 석목사 2012.07.22 1576
24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석목사 2012.07.16 1593
23 (147) "주님의" 교회 file 석목사 2012.07.10 1613
22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석목사 2012.07.03 1616
21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석목사 2012.06.25 2159
20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석목사 2012.06.18 1572
19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석목사 2012.06.12 1717
18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석목사 2012.06.04 2040
17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석목사 2012.05.29 1635
16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석목사 2012.05.29 1754
15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석목사 2012.05.15 1874
14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석목사 2012.05.15 1851
13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file 석목사 2012.05.15 1929
12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석목사 2012.04.26 1955
11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석목사 2012.04.26 1898
10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석목사 2012.04.14 1671
9 (134) 의리있는 교회 석목사 2012.04.03 1908
8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석목사 2012.04.03 1815
7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석정일 목사 2012.03.19 1879
6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석정일 목사 2012.03.19 2232
5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석정일 목사 2012.03.06 2391
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석목사 2012.01.30 2007
3 (124) 마르다와 마리아 석목사 2012.01.24 2517
2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석목사 2012.01.18 1847
1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석목사 2012.01.18 2154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