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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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4:19~28)

 

그런데 유대 사람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그는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맡겼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서 밤빌리아 지방에 이르렀다.
그들은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향하여 갔다. 이 안디옥은, 그들이 선교 활동을 하려고,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나선 곳이다. 이제 그들은 그 일을 다 이루었다.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다.
 

(깨달은 사실: 19절)


바나바와 바울을 신으로 모시려 하던 루스드라에 살던 이들이 몇 유대 지도자들의 속삭임을 듣고는 그들을 돌로 쳐 죽이기까지 합니다. (물론 죽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찬양하며 자기의 옷을 바닥에 깔았던 사람들이 한 주일이 안되어서 그를 십자가에 죽이라고 외치던 상황이 떠오르네요. 악은 이처럼 전염성이 강합니다. 그 악의 전염성을 내 선에서 끊어낼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따라야할 본: 20-23절)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았을 루스드라로 바울은 다시 들어갑니다. 형제들을 다독이고 교회를 세웁니다. 사명을 위해서 두려움과 배신감을 이겨내는 사역자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우리의 사역에 필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

 

https://youtu.be/JNF9YIZu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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