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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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지난 2012년을 $298,942.95로 결산하고, 2013년 예산으로 $375,000.00을 가결하여 주셔서, 이에 준하여 금년 한해 살림을 살아왔습니다. 교회는 숫자적으로 다소 늘었지만, 헌금의 수입과 지출은 2012년과 거의 비슷한 약 $290,000.00선에서 큰 어려움 없이 필요한 사역을 감당하며 한해를 결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때임에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헌금해 주신 성도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빠듯한 재정에도 불평 없이 기쁨으로 열심히 섬겨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해 주신 모든 사역부서에도 감사드립니다.


2013년의 결산이 2012년의 결산과 거의 같기 때문에, 2014년 예산은 2013년 예산과 총액이 같도록 편성하는 것이 큰 무리가 없겠다 생각되어, 어제 예∙결산위원회와 예∙결산 당회를 통하여 $375,000.00의 예산을 결의하였습니다. 제직회와 공동의회에서 기쁜 마음으로 승인해 주시면, 2013년도에 계획하였으나 미처 실행하지 못한 사역들을 교회 형편을 살피며 속도를 조절하여 수행하고자 합니다.


금년 2013년에는 하나님께서 엄해용 목사님과 Cindy 사모님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셔서 주일예배와 어린이사역[죠이랜드]이 더 풍성해진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도한 천국장터도 즐겁고 행복했고, 그 수익금으로 수행한 건축단기선교도 보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목장선교비 매칭을 시작하여 부족하나마 선교지를 좀더 섬길 수 있었던 것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카데미가 더 건실하게 자리를 잡았고, 교회차원이 아니라 목장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된 쉘터 사역도 우리교회가 어떻게 지역사회를 섬겨나갈 것인지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목자님 목녀님들의 헌신적인 섬김과 목양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이 2014년도에도 금년과 같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새해 우리 교회에 물질적인 필요를 더 풍성하게 채워주시면 금년에 각 부서에서 수행해 주셨던 모든 사역에 더하여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사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1. 약속만 하고 시행하지 못한 특별기도회 개근상품을 구입하여 밀렸던 것까지 드리려고 합니다. 년 6주에 걸쳐서 진행되는 특별기도회는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고 계속될 것입니다.

2. 더 풍성한 예배를 위하여 금년구입을 계획하였으나 실행하지 못한 예배용 키보드를 우선순위를 두고 구입하고자 합니다.

3. 목자님들이 VIP가정을 처음 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기념 선물을 일괄 구입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4. 싱글 목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생 그룹을 위한 프로그램과 수련회를 갖고자 합니다.

5. 목자∙목녀 수련회를 갖고자 합니다.

6. 금년에는 가정교회 1일 세미나로 지역 교회들을 섬겼는데, 새해에는 산호세 지역에서 신약교회의 회복을 함께 소망하고 동역하고 있는 교회들의 목자님 목녀님들을 초청하여 함께 교제하며 섬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7. 큐티와 일대일 사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큐티/일대일 세미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하나님께서 시온영락 가족 여러분을 통하여 주시는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순종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사역에 대한 부담이나 소원이 있을 때는 주저마시고 저와 상의해 주세요. 여러분과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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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10.09 By석목사 Views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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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Date2012.10.01 By석목사 Views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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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Date2012.09.26 By석목사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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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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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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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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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Date2012.08.23 By석목사 Vi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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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Date2012.08.14 By석목사 Views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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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Date2012.08.08 By석목사 Views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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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Date2012.07.31 By석목사 Views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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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Date2012.07.22 By석목사 Views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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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Date2012.07.16 By석목사 Views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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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147) "주님의" 교회

    Date2012.07.10 By석목사 Views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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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Date2012.07.03 By석목사 Views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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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Date2012.06.25 By석목사 Views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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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Date2012.06.18 By석목사 Views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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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Date2012.06.12 By석목사 Views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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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Date2012.06.04 By석목사 Views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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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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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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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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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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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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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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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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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Date2012.04.14 By석목사 Views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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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134) 의리있는 교회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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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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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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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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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Date2012.03.06 By석정일 목사 Views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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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Date2012.01.30 By석목사 View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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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124) 마르다와 마리아

    Date2012.01.24 By석목사 Views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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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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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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