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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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4년 결산과 2015년 예산을 위한 제직회를 갖습니다.  11월말까지의 수입과 지출로 임시 결산을 하고 이에 근거하여 편성한 2015년 예산을 심의합니다. 그리고 2015년 첫 주일에 있을 신년 공동의회에서 12월의 수입과 지출을 반영하여 약간의 조정을 한 후 결산과 예산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금년은 예산 $375,000.00의 92%에 해당하는 약 $345,000.00 선에서 한해를 결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11월말까지 시온영락 가족 여러분께서 실제로 헌금해주신 $314,352.73에, 12월 추정 헌금 $24,000.00과 2013년 말에 이월된 $6,709.05을 더한 액수입니다.


헌금 수입은 2013년에 비해 약 15% 정도 늘었지만, 지출은 큰 차이가 없어서 약 $30,000.00 정도의 흑자결산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12년 결산 제직회의 결의에 따라 그 가운데 $20,000.00은 2015년으로 이월하고, 잔액의 일부는 담임목사의 퇴직준비금을 적립하고, 그 나머지는 지금까지 약 10여 년 동안 음으로 양으로 건축계정으로부터 차입되었던 차입금의 상환을 시작하는 것으로 당회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금년에는 상당한 재정흑자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실제 상황과는 조금 다릅니다. 첫째는 엄해용 목사님 부부가 지난 6월 초에 사임하였지만 새로 교역자를 충원하지 않아서 사례비가 적게 나갔기 때문입니다. 담당 교역자 없이 죠이랜드와 YOUTH를 훌륭하게 섬겨주고 계신 이광민 장로님과 죠이랜드 교사팀, 이태일 장로님과 YOUTH 교사팀에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둘째는 담임목사가 사택에 거주하면서 담임목사의 주택비가 지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외형적으로는 건축헌금을 차입하지 않았지만 내용적으로는 건축계정의 수입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건축 재정에 의존해 오고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2015년에는 이 부분을 현실화함에 따라 예산 증가분이 커진 측면이 있습니다.


2015년 예산 총액은 금년에 이월하는 $20,000.00에 실제 헌금액 $400,000.00을 더해서 $420,000.00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2014년 실제헌금액 기준으로는 18%, 2014년 결산 기준으로는 22%정도 상향 편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도님 여러분들이 헌금을 더 많이 하시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미 힘에 지나도록 헌금해 주신 시온영락 가족여러분들의 수고와 섬김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이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교회를 더 성장하고 자라게 하실 것이라고 믿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부서 예산은 금년과 대동소이합니다. 금년 예산에 비해서 추가되는 약 $45,000.00의 예산은  첫째로 담임목사의 사택비 $21,600.00과 이기준 목사님을 1/2 Time에서 3/4 Time으로 조정하면서 사택을 제공하는 사택비 $19,200.000을 건축계정으로 입금하는 비용과 둘째로 내년 4월 우리교회에서 주최하여 섬길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비용 $20,000.00 그리고, 내년 가을로 계획하고 있는 전교인 수양회 비용 $10,000.00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YOUTH와 죠이랜드 교역자 사례비가 6개월분씩 책정되어 있습니다. 늦어도 하반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사역자를 찾겠다는 의미이며, 그보다 더 빨리 사역자를 모시게 될 때에는 예비비에서 그 비용을 충당하게 될 것입니다.


금년의 예비비 지출이 미미하였으나 오히려 예산을 증액한 것은 내년 8월 말 만6년을 사역하여 안식년을 맞게 되는 담임목사의 안식년 경비를 당회에서 감안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내년보다는 내후년(2016년)은 되어야 안식년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로님들께서 먼저 안식년의 때를 기억하고 챙겨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당회에서 챙겨주고 또 때가 되었다고 덜컥 안식년 휴식을 갖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회의 형편과 상황을 살피고 또 기도하면서 교회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때와 기간 그리고 방법을 무리하지 않게 계획하고 미리 알려드리고 진행할 터이니 너무 염려는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온영락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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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Date2012.11.04 By석목사 Views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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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Date2012.10.30 By석목사 Views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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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Date2012.10.23 By석목사 Views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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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Date2012.10.16 By석목사 Views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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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Date2012.10.09 By석목사 Views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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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Date2012.10.01 By석목사 Views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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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Date2012.09.26 By석목사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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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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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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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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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Date2012.08.23 By석목사 Vi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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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Date2012.08.14 By석목사 Views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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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Date2012.08.08 By석목사 Views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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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Date2012.07.31 By석목사 Views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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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Date2012.07.22 By석목사 Views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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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Date2012.07.16 By석목사 Views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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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147) "주님의" 교회

    Date2012.07.10 By석목사 Views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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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Date2012.07.03 By석목사 Views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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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Date2012.06.25 By석목사 Views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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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Date2012.06.18 By석목사 Views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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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Date2012.06.12 By석목사 Views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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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Date2012.06.04 By석목사 Views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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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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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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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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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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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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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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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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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Date2012.04.14 By석목사 Views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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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34) 의리있는 교회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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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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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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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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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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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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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24) 마르다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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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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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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