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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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5월 첫 주일 온두라스 목장의 이경림 자매님을 공동의회 회원교인으로 영입하면서 첫 허그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터키 목장의 장광익 형제님의 회원영입 허그식이 있고, 다음 주에는 네팔 목장의 이희선 자매님과 최수원 자매님의 회원영입 허그식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교회에서 공동의회 회원 영입을 이렇게 특별하게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신천지와 같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동의회 회원권을 갖는다는 것은 교회 재산의 처리나, 목회자의 인사, 예결산의 심의와 같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불순한 세력이 특별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회원권을 갖게 될 때, 교회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안길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어려움을 경험한 교회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미리 예방하려는 뜻이 있습니다.


둘째는 교회의 주인이 목사나 장로 혹은 교인들이 아니라 예수님이신 것을 더욱 더 분명히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중요한 결정은 예수님의 뜻에 합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음을 반복적으로 확인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신앙교육까지 이수한 후에야 그런 책임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고 나아가는 방향을 명백하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공동의회 회원교인이 되는 자격을

   첫째, 당회에서 정하는 새가족 교육과정[“생명의삶” 성경공부]을

         수료하신 분

   둘째, 예수님 영접모임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신 것이 확인되신 분

   셋째, 세례를 받았거나, 유아세례 혹은 영세를 받고 입교하신 분

으로 구체화 하였고, 목자님께서 주일예배 시간에 회원교인을 소개하고, 성도님들이 박수로 환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규정이 보여주는 우리 교회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목장을 통한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목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목자님의 역할이 그 어떤 역할보다도 소중하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목장식구들이 목자님과 한 팀이 되어서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을 힘써 섬겨서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생명의삶” 성경공부는 수강하시는 분들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갖게 되면 누구나 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신앙생활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선입견과 오해가 있습니다. 그런 선입견과 오해들이 정당한 것인지 그리고 성경은 무엇을 말씀해 주고 있는 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생명의삶”을 수강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예수님영접모임에도 참여해 보게 되고, 이미 세례를 받으신 분들은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했는지 스스로 그리고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선택의 기회가 되고, 또 입교 혹은 세례로 연결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교회마저도 일반교인과 회원교인으로 사람을 차별하는가?’라고 불편한 마음이 드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 역시 “생명의삶” 시간에 다루어집니다. 아직 “생명의삶”을 수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생명의삶” 공부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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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10.01 By석목사 Views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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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Date2012.09.26 By석목사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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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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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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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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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Date2012.08.23 By석목사 Vi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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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Date2012.08.14 By석목사 Views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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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Date2012.08.08 By석목사 Views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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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Date2012.07.31 By석목사 Views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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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Date2012.07.22 By석목사 Views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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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Date2012.07.16 By석목사 Views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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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147) "주님의" 교회

    Date2012.07.10 By석목사 Views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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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Date2012.07.03 By석목사 Views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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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Date2012.06.25 By석목사 Views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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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Date2012.06.18 By석목사 Views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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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Date2012.06.12 By석목사 Views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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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Date2012.06.04 By석목사 Views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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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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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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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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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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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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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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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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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Date2012.04.14 By석목사 Views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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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134) 의리있는 교회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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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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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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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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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Date2012.03.06 By석정일 목사 Views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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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Date2012.01.30 By석목사 Views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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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124) 마르다와 마리아

    Date2012.01.24 By석목사 Views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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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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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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