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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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포커스: 멘토와 제자도(Mentors and Discipleship)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권능으로 역사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분의 계획은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친구가 말하듯 우리에게 말씀하길 원하십니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필사적으로 찾는 바로 그 장소로 다시 가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먹고 마시는 것 보다 더 갈망해야 합니다. 종교의  찌꺼기가 아닌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가득 찬 생명의 빵만이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Heb 11장은  자주  “믿음의 장” 이라고 불립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격려가 되는 말씀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장에서 발견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셋을 낳은 이후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창 Ge 4:26) 에녹은  수년 뒤에 태어났는데 그의 삶은 단순히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이상의 삶을 살았습니다. 수천 년 뒤에  후세는 히브리서에 그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히브리서 Heb 11:5)


에녹이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 달랐을까요? 도대체 무엇이 달랐기에 하나님을 그처럼 기쁘게 해드렸다라고 말하는 걸까요? 답은 그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브리서 11:6)


에녹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창세기에서는 그가  300년이나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고 말합니다. 에녹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유다서를 보면 그가 불경건한 사람들에게 심판에 관해서 예언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유다 Jud 1:14-15)


이와 같은 예언을 하는 에녹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에녹의 제일 첫 번 째 관심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Heb 11:6을 보면서 우리는 에녹이 하나님께 나아왔고 하나님을 믿었고

또 부지런히 하나님을 구하였기 때문에 상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믿기 원한다면 말씀을 보십시오. 사도 바울이 진리를 구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가르쳤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고후 2Co 5:7)”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보이는 대로 가 아니라 믿음으로 걸었습니다. 이 세 친구는  다니엘과 같이  왕의 진수성찬을 거부하고 채식만 먹으며 금식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맹렬히 타는 화덕 가까이 걸어갔을 때에 그들도 그 불길을 보았습니다. 그 불길은 평상시 보다 7배는 더 뜨겁게 타고 있었습니다. 이 불길이 어찌나 셌던지 그 문을 지키던 보초가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그들이 만약 보이는 것을 따라 걸어갔다면 그들은 분명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타서 재가 되겠구나…”


그러나 믿음으로 걸었던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단 Da 3:17)


믿음이야 말로 아직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강조하셨지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강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라 해도 우리가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믿음만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17일 기억할 것

ο  영감을 주는 경배와 찬양 음악을 들으십시오.

ο  금식이 당신의 영적인 성장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ο  배고픔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묵상 일기

ο  성경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중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었던 사건들을 묵상해 보십시오.

ο  당신의 삶 속에서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하나님만이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상황들은 무엇입니까?


기도 포커스 : 멘토와 제자도(Mentors and Discipleship)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갈때, 어떤 사람이 다가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이 어딜 가든지 따라가고 싶습니다.”(누가복음 Lk 9:57)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과 그 따르는 그 길이 좁고 위험하고 어렵다는 것을 보는 것과는 별개의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와 같은 길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왔고, 우리를 온유한 마음으로 도와 줄 믿음의 아버지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멘토들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오늘 그와 같은 멘토들, 당신을 견고하게 세워 줄 믿음의 아비와 어미들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 Eph 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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