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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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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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12.17 01:54

    이단에 속한 집단들은 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이기는 자”가 단수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교주가 홀로 이긴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긴 자를 통해서 계시록 7장의 십사만사천의 무리가 형성되고, 또 그들을 통해서 숫자를 셀 수 없는 무리가 구원을 받는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십사만 사천 이란 숫자에 들어보려고 교주에게 철저하게 복종하고 그토록 눈물겹게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깝고 불쌍한 일입니다.


    아시아의 일곱 교회의 사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한”사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 개인에게 보낸 편지가 아니라 교회에 보낸 편지이고, 또한 성령님께서 그 한 교회가 아니라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장과 3장의 편지들은 교회들을 향해서 그 이긴 자 한 사람을 기다리라고 명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긴 자가 되어서,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라고 명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이겨야 할 이김의 대상은 무엇이며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들에 대한  “회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들 가운데서 어떤 모습을 싫어하시며 회개하라고 명하고 계십니까? 나에게는 그런 모습들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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