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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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4:15~18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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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ephUm 2014.03.19 08:42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모세는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광야학교로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십니다. 광야는 불편한 곳이고, 자유롭지 못한 곳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곳이 하나님을 만나고 내 안에 숨겨진 를 발견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로 부르시고 훈련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1) 믿음으로 광야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2) 있는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3)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1) 거룩함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동참하는 사람입니다. 2) 우리를 사랑하셔서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3) 그분의 임재가운데 낮아짐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4)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5) 하나님의 임재가운데에서 머무는 사람입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광야의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나를 낮추고 하나님이 하나님됨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임재가운데 머물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 그 빛은 내 안에 무너진 예배를 회복시키는 빛이고, 세상에 심기워진 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빛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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