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제사, 다섯 예배
* 번 제, 헌신의 제사
* 소 제, 감사의 제사
* 화목제, 나눔의 제사
* 속죄제, 속죄의 제사, 구원의 제사
* 속건제, 회개의 제사(손해배상을 포함)
A. 레위기 1:2 “제물을 끌고 오는 것으로 제사가 시작된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B. 레위기 4:3, 13~14 “제사장의 죄는 온 백성의 죄와 무게가 같다.”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C. 레위기 4:22~23, 27~28 “족장의 죄는 평민의 죄보다 무겁다.”
22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32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D. 레위기 5:7,11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알고 계신다.”
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E. 누가복음 21:1~4 “제물의 크기가 아니라 희생의 크기”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F. 로마서 3:25 “죄를 위한 화목제물 예수님”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G. 요한일서 2:2 “죄를 위한 화목제물 예수님”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H. 히브리서 9:11~12 “속죄제물 예수님”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I. 레위기 1:4 “제물에 안수함으로 제물과 내가 동일시된다.”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J. 갈라디아서 2:20 “예수님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 된다.”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K. 로마서 10:9~10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안수에 해당한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L. 레위기 1:5~6 “내가 제물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다.”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M. 레위기 4:8~12 “속죄제물 고기는 먹지 않고 재버리는 곳에서 태워버린다.”
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N. 히브리서 13:11~13 “예수님은 속죄제물이므로 영문 밖에서 고난받으셨다.”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레위기 앞부분에는 다섯 제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번제는 헌신의 제사이고, 소제는 감사의 제사이고, 화목제는 나눔의 제사이고, 속죄제는 죄를 씻는 제사, 구원의 제사입니다. 그리고 속건제는 손해배상을 포함하는 진정한 회개의 제사라고 보면 됩니다.
제사는 지금 말로 하면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사의 방법과 내용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예배가 어떠해야 할지 우리의 예배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제물을 끌고 오는 것으로 제사가 시작됩니다(레1:2). 제사 드리는 사람의 지위와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 그리고 제사의 종류에 따라 제물이 때로는 소로, 때로는 염소나 양으로, 때로는 비둘기로, 때로는 곡식가루로 바뀔 수는 있지만 제물 없이는 제사가 시작될 수도 없습니다.
제물에 희생을 담기 때문입니다. 희생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물의 크기를 보지 않으시고 그 제물에 담긴 희생의 크기를 보십니다. 희생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한 속죄의 제사를 위해서는 저와 여러분이 더 이상 제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위한 속죄의 제물, 하나님과 화해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기 위해서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은 선물입니다.
제물을 끌고 와서는 제사 드리는 그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죄를, 때로는 자신의 헌신을, 때로는 자신의 감사를 그 제물에 전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 드리는 그가 제물을 잡고, 가죽을 벗기고, 쪼개어 각을 뜹니다.(레1:4~6) 나의 속죄의 제물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손은 로마 군병의 손이 아니라 바로 나의 손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잡고,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 것입니다. 나의 죄를 위한 속죄의 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