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면서도 그들과 혼합되지 않는 존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죄인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 병든 자를 위해서 오신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셨지만 새 포도주를 헌 부대에 넣지 않는 것처럼, 새 옷감으로 헌 옷을 깁지 않는 것처럼 세상에 동화되어서 살아가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는게 참 힘듭니다. 차라리 멀찍~~~~~이 떨어져서 서로 안보고 살아가는건 쉬운데 함께 살면서 Model이 되는 삶은 몇배로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더 분명한 것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몇배나 더 가치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되 섞여버리지 않는 거룩한 삶"
이것이 제 삶의 목표입니다.
주님,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 그 길을 걸어가되 지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